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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기의 재판 이야기

지은이
장보람
출판사
팜파스
페이지수
204p
대상
청소년

사람들은 흔히 법은 재미없고 어렵다고 생각한다. 법과 재판을 평소 우리의 일상과는 관련이 없는 전문가들의 영역처럼 생각하고, 살면서 법정에 가는 일만큼은 피하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어렵게 여긴다. 하지만 법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맣닿아있는 것은 물론, 우리의 생각화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치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사고를 바꾼 세기의 재판을 모아 소개한다. 당시 사회를 뒤흔들 만큼 큰 논란이 있던 재판들을 모아 법이 얼마나 치열하게 죄의 유무를 판단하고 어떻게 우리 사회를 발전시켜 나갔는지를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당시의 세계사적 배경과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 기존의 가치관과 대립하는 새로운 가치관의 분투를 만나볼 수 있다. 역사적 재판에서 다루었던 사건들과 매우 닮은 현재의 분쟁 사례도 함께 보여주고, 우리가 어떤 눈으로 지금의 분쟁들을 바라보아야 할지 생각해보게 할 것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법적 정의와 법이 수호하는 가치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고, 더 성국한 법치 사회를 이루기 위한 기본 소양과 리걸 마인드(Legal Mind)를 길러낼 수 있을 것이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143 나는 복어 문경민 문학동네
142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 김관욱 풀빛
141 네임 스티커 황보나 문학동네
140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김성호 풀빛
139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김윤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