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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사
네버엔딩스토리
페이지수
120쪽
대상
초등 고학년

<<책 소개>>


문고본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

얼마 전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 선데이‘12코너에서 연출된

돌발 상식 퀴즈가 화제가 되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담당 PD와 가수 성시경 씨는

명문대 졸업생임에도 불구하고 답하지 못했으나

배우 주원 씨는 햄릿, 리어 왕, 맥베스,

오셀로를 모두 답해 상식왕으로 등극한 것이다.

4대 비극은 셰익스피어가 평생 발표한 38편의

희곡 중 가장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들로 꼽힌다.

또한 서울대와 연세대와 미국대학위원회 SAT에서

권장도서로 선정했으며 뉴스위크지와

노벨연구소에서는 100대 세계문학 중 하나로 꼽았다.

그만큼 4대 비극은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이자

오늘날 기본적인 고전으로 통한다.

그러나 의외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제대로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셰익스피어 문학의 특징에 있다.

셰익스피어는 뛰어난 극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에 숨은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그리는 데 탁월하다.

옳고 그름에 대한 성찰과 시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그의 작품들은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런 만큼 그의 희곡에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이 등장해 얽히고설킨다.

철학적인 문제와 은유도 많다.

그래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어린 독자는 물론이고

청소년과 성인 독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고본 시리즈인 네버엔딩스토리에서

53번 째 책으로 출간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다 쉽고 즐겁게 셰익스피어 문학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책은 영국의 대표 수필가 찰스 램과 누이 메리 램이

1908년에 출간한 셰익스피어 이야기에서

4대 비극만을 골라 엮은 책이다.

램 자매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20편을 간결하게 고쳐 지었는데,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본연의 재미와 감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화가 존 보이델과 조사이어 보이델이

그린 예술적 완성도가 높고 세련된 그림을 수록해

독서의 즐거움과 깊이를 더했다.

또한 문고본 특유의 작은 판형과 저렴한 가격은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특징이다.

네버엔딩스토리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겉과 속, 안팎으로 독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는 높인 최고의 셰익스피어 입문 도우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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