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마음이 자라는 나무
- 지은이
- 비르기트 슐리퍼
-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 페이지수
- 215쪽
- 대상
- 청소년
<<책 소개>>
몸무게에 집착하는 한 소녀의 성장기!
몸과 외모에 집착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여주는 소설 『45kg』.
마르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힌
열다섯 살 소녀 넬레가 몸이 아닌
마음을 바라보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큰 키에 마른 몸매지만 스스로를
살찐 돼지라고 생각하는 넬레.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몸무게인
45kg이 될 때까지 음식을 몰래 버리거나
먹고 토하기를 반복한다.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가벼워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는
넬레의 모습 속에는
외모나 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지 못한
청소년들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다.
작가는 몸무게의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넬레의 심리 상태와 넬레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몸에 관한 청소년들의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면서,
그것 역시 자아를 찾아가는 한 과정임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