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싱푸샤 출판상 비주얼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피아노 치는 늑대, 울피』는 친구를 그리워하는 늑대의 이야기로, 남을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나누는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세계명작 <빨간 모자>나 <아기돼지 삼형제>에 등장하는 늑대와 달리, 친근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서정적인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친구를 찾아 떠나는 외톨이 피아니스트의 행복한 여행!
울피는 피아니스트. 울피는 외톨이. 들어주는 친구도 없이 혼자 피아노 치는 건 재미없어요. 팔베개를 하고 누워 하늘만 바라보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편지 한 통을 받았어요. 울피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다는 편지를요. 가슴이 설레었어요. 어떤 친구들인지 궁금했고요. 아주 멀고 험한 길이지만 울피는 피아노를 끌고 걷고 또 걸었어요. 그러고는 친구들을 만나 피아노 연주를 들려줍니다.
대가를 바라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울피에게 선물을 줍니다. 울피가 먹지 않는 물고기나 도토리를요. 자기들에겐 무척 소중한 것이었거든요. 물론 울피는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선물을 받았지요.
아주 먼 곳에 있다 해도 친구가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는 울피. 그렇게 만난 친구들을 통해 한 층 성숙해가는 울피. 여러분도 용기를 내서 친구에게 다가가 보세요. 그리고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눠 주세요. 나눌 게 없다고요? 천만에요. 마음을 나누는 게 가장 중요한 거지요. 그렇게 서로가 가진 것을 나누다 보면 정말로 행복해진다는 걸 울피가 보여주고 있잖아요.
《피아노 치는 늑대, 울피》는 서정적인 그림과 정감 있는 글이 잘 어우러진 수준 높은 그림책입니다. 제22회 싱푸샤 출판상 비주얼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입니다


1. 늑대를 위한 변명
2. 아이들은 만남을 통해 커나갑니다
3. 나누면 나눌수록 즐겁습니다
4. 목표가 있는 삶은 힘들어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5. 지금 만나러 갑니다!
6. 친구를 찾아 떠나는 외톨이 피아니스트의 행복한 여행(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