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돈이 내 거라면
- 지은이
- 빌 브리튼
- 출판사
- 보물창고
- 페이지수
- 176쪽
- 대상
- 초등3,4학년
<<책 소개>>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 제61권.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심어 줄 수 있는 도우미로 안성맞춤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돈과 시장의 역할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은
평범한 소년 쿠엔틴이 ‘세상의 모든 돈’을 갖게 되어
세계 최고이자 세계 유일의 부자가 된다는
유쾌한 설정 속에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가 그렸다.
벼락부자가 된 쿠엔틴은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이웃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그의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일당에게 위협을 당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모든 돈과 희망이 사라진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의 위험도 높아진다.
한편으로는 어떻게든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희망적인 노력도 펼쳐진다.
이러한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쿠엔틴과 독자들은 돈이라 무엇이며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어떻게 벌고 관리해야 하는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과 마음가짐이 필요한지를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