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다인종 시대에 맞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살색’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혹시 ‘살색’이라고 했을 때 마음속에 떠오르는 한 가지 색이 있나요?

하지만 살색은 딱 한 가지 색으로 명명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워봅니다. 레나의 살은 계피 색입니다.

그렇다면 레나의 친구들 모두 같을까요?

레나와 엄마는 함께 길을 나섭니다.

다양한 피부색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지요.

친구 소니아의 피부색은 연한 황갈색이네요.

이어서 레나가 만나게 되는 친구들 모두

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피부색은 딱 하나로만 정해져 있지 않다는 사실, 알 수 있겠죠?
다문화, 다인종 시대가 되고, 국가 간 거리 장벽이 많이 좁아진 요즘입니다.

우리가 살색이라고 고집해왔던 동양인의 피부색,

하지만 그 역시도 세계의 여러 사람들을 접하다보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듯 인종의 다양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