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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리말글 바로 알고 옳게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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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정재도,심병규 |
출판사 : 창작과비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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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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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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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기타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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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말이나 표현 중 틀리기 쉬운 것들을 뽑아서 바른말이나 표현을 설명해 놓은 책이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올바른 표현이나 말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쓴다는 이유만으로 엄연히 구분해서 써야 할 말을 혼동해 쓴다거나 올바른 말법이 있는데도 그것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미디어 서평
헷갈리는 우리말 바른 쓰임새 공부
우리말을 바르게 쓰기는 어른이라 하더라도 여간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생일잔치에 초대를 받은 친구가 약속시각보다 30분 먼저 도착했다면 '야, 너 '빨리' 왔구나'하고 말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일찍' 이라고 해야 맞는다. 빨리는 속도감을 나타내는 말이어서 예정 시각보다 앞선다는 뜻으로는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국문학자 정재도씨와 동화작가 김병규씨가 함께 쓴 [우리 말글 바로 알고 옳게 쓰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우리말 쓰기 항목들을 뽑아 이야기형식으로 묶은 책이다. 띄어쓰기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말(큰집과 큰 집), 헷갈리는 맞춤법(-장이와 -쟁이), 뜻이 다른 말(껍질과 껍데기) 등 우리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올바른 쓰임새를 제시한다, <한겨레 어린이책꽂이 99/9/21 고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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