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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내 친구 11월의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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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힐러리 루벤/남진희역 |
출판사 : 우리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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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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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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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초등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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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자연과 동물이 하나가 되어 살고 있는 마오리족 이야기다. 아프리카 마오리족 소년인 코니예크는 송아지에게 11월의 구름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이 송아지를 친구처럼 사랑한다. 사촌의 배신과 이웃 부족의 습격으로 11월의 구름을 빼앗긴 코니예크는 송아지에 대한 사랑과 용기로 11월의 구름을 되찾아 집으로 돌아온다.
 미디어 서평
미국·유럽의 생활과 사고방식에만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제3세계 친구들을 소개하는 책.
아프리카 케냐의 코니예크라는 소년이 11월의 어느 새벽, 뭉게구름이 피어날 무렵에 태어난 송아지 ‘11월의 구름’에게 쏟는 지극한 사랑을 그렸다. 참다운 송아지의 주인이 되기 위해 씩씩한 용사로 성장하도록 자신을 담금질하는 코니예크의 꿋꿋한 성정이 돋보인다.
‘11월의 구름’과 다른 소들을 몰고 나갔던 코니예크는 이웃부족에게 소를 빼앗기고, 사촌인 파르메트의 모함으로 비겁자라는 불명예까지 얻지만 온갖 고초를 무릅쓰고 소를 되찾아 진실을 밝힌다는 내용. <경향신문 어린이 글동산 0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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