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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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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구드룬 파우제방 |
출판사 : 비룡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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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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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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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초등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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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늙고 힘들어 살기가 지긋지긋해진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수레를 밀게 하여 벼랑으로 간다. 도중에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해 준다. 산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할아버지는 자신의 존재 의의를 깨닫고 마을로 내려온다. 할아버지의 성격과 인물묘사가 좋고 유머가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미디어 서평
손자 도움으로 삶의 의욕 되찾은 할아버지
어느 날 아침, 거동이 어려운 할아버지는 손자 페피토에게 이제 죽을 때가 됐다며 산 꼭대기 벼랑으로 자기를 데려다 달라고 한다. 페피토는 아무 말 없이 할아버지를 수레에 태운다. 산을 오르면서 할아버지와 페피토는 여러 사람을 만난다. 독일의 어린이문학가 구드룬 파우제방이 지은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는 이웃과의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게 되는 할아버지 이야기다. 할아버지는 갖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말을 해준다. 사람들은 고마워한다. 산꼭대기에서 할아버지는 손자로부터 이름 쓰는 법을 배운다. 글을 읽는 기쁨을 얻고 사람들에게 아직도 자신이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 할아버지는 삶의 의욕을 회복하고 페피토와 함께 산을 내려온다. 잉게 슈타이네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한겨레 어린이책꽂이 99/09/28 고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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