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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양파의 왕따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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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문선 글/박철민 그림 |
출판사 : 파랑새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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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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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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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국내창작 |
대상 : 초등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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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정화는 미희와 친구가 되고 싶어 미희와 몰려 다니는 무리인 양파네 아이들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친구까지 따돌리는 행동을 하게 되고 전학도 가게 되는데 그러면서 잘못을 깨닫는다. 아이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다.
 독자서평
초등학생들의......
초등학생인 내 조카가 적극 권장!!한 책이다. 읽어보라니까. 또 읽어봤다.-_-;; (어제와 오늘.. 조카들의 권장-_-a 도서를 열심히 읽고 있다. 암만 권장해도 더 이상은 못 읽겠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 간의 따돌림 문제를 소재로 삼아서 쓴 동화이다. 내가 초등학생때 읽었던 동화와 비슷한 뉘앙스가 풍긴다. 물론 동화 특유의 글 구성과 그림. 내용 전개. 이런것들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구나 싶다.
양미희라는 아이를 중심으로 조직(?)된 "양파"라는 모임에 대한 얘기다. 자기 준비물이며 학용품의 상납(?) 강요. 사이비 교주틱한 모습. 괜한 자존심이 유발한 왕따. 결국엔 왕따를 당한 아이의 전학. 양파 조직-_-의 내부 분열로 양파의 해체, 미희는 평범하게 살고........... 동화는 끝이난다.
초등학생때야 다들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자기들의 우정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우정의 표시를 만들기도 하고. 친구랑 싸우면 딴 애들한테 '너 쟤랑 놀지마!'라고 하고선 몇 일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같이 놀고 있고.... 그러지 않았나? 내 조카도 자기가 공감하고 느끼고 있는 실제 현실-_-이라서 꽤 감명을 받았나보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동화다.
인상깊은 구절: 친구는 어른이나 어린이한테나 모두 소중한 존재랍니다. 그런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하거나 무시당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마도 그런 경우에 처한 친구는 세상이 온통 지옥같은 느낌일 거예요.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idid14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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