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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나와 클라라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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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디미테르 잉키오브 |
출판사 :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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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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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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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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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벼룩 길들이기, 금붕어에게 소시지 주기, 양파 껍질로 몸에 물들이기, 구멍낸 침대보로 유령놀이하기 등 끝없는 호기심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개구쟁이 남매 이야기이다. 주변 사람들을 숨 돌릴 틈도 없이 놀라게 하는 이 못말리는 남매 이야기가 작가는 독일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미디어 서평
아이들 상상이 펼치는 배꼽잡는 사건 대행진
독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다섯 권이 『나와 클라라 누나』시리즈 가운데 동물 이야기만 따로 담아낸 이 책은 어린이다운 엉뚱한 상상력과 호기심, 그 상상력이 만들어낸 기상천외하고 배꼽잡는 사건들로 가득하다.
어느날 삼촌이 사온 앵무새는 유감스럽게도 욕을 너무 많이 안다. 클라라 남매는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한 외사촌 수잔이 욕을 배우지 못하게 귀를 막아버린다. 노새의 등에 얹어 놓기만 하면 미끄러지는 담요. 그래서 생각 끝에 담요에 본드를 붙여 올려놓는다. 새장에 갇힌 앵무새가 불쌍하다며 목에 끈을 묶어 연을 하늘에 띄우듯 밖으로 날려보내기 ….
합리와 공상의 사이, 그 회식지대에 사는 아이들의 끊임없는 예측불허 '사고만들기'와 그 수습과정에서 보이는 여유와 인간미, 그리고 그 속을 관통하는 동심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가 어른에게도 넉넉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조선일보 책마을 01/4/14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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