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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둑나라를 친 새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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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중철 |
출판사 : 웅진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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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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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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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전래동화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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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용감한 주인공들이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운 일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옛이야기가 5편 실려 있는 그림 동화이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며 용감하게 행동하는 것을 배우고 누구에게나 다 타고난 재주가 있다는 것도 알게해 줄 것이다 .사포에 그린 그림이 이야기와 어울려 보기 좋다.
 독자서평
정말 반쪽이가 있었을까요?
이 책은 제목인 도둑 나라를 친 새신랑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반쪽이와, 짐승의 말을 알아듣는 아이, 식충장군,용감한 오형제등 모험을 떠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이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어디서 한번쯤 들어봄직한 옛날 이야기들이다. 그중 널리 알려저 있는 반쪽이 이야기와 용감한 오형제 이야기는 다른 동화책에서 읽은것과 내용이나 그림이 많이 다른것 같다.
먹는것 이외에는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는 식충장군의 우수꽝 스런 이야기는 번번히 힘이 세어보이고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본인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남들이 하지 못하는 모험을 겪게된다.
행운이 따르는지 지혜가 있는지 식충장군은 그야말로 호랑이를 단숨에 잡게되고 또 미리 쌓아둔 장작나무로 못된 엉터리 중을 혼내주게 된다는 이야기다.
또 도둑나라에 대장이 색시를 잡아가자 색시를 구하러 가게된 신랑의 모험적 이야기도 전설의 동삼물을 마시고 엄청난 장사가되어 도둑나라 대장을 무찌르고 색시를 구한다는 이야기도 재미있다.
이 외에도 오줌손이,무쇠손이,배손이,콧김손이,단지손이의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난 이야기다.
글 이나 삽화가 해학적이며 특이하고 재미있긴 하지만 그 삽화들 중에는 그림구성이 이해가 되지 않게 그려놓은 장면도 더러 있었고 이야기도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는게 아쉬운 점있었다.
한 권에 5가지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게 유아때 읽은 낱권 전래동화 책과는 좀 다른점 이며, 집에 전래동화가 없는 어린이는 옛날 이야기가 듣고 싶을때 읽고 싶을때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salt91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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