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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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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다니엘 포세트 |
출판사 : 비룡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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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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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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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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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에르반은 목요일만 되면 배가 아프다. 목요일마다 선생님께서 학생 하나를 불러 수학 문제를 풀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모님은 초코릿 때문이거나 꾀병이었던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특히 소극적인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져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부모님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여유를 갖게 할 것이다.
 미디어 서평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게
목요일만 되면 에르반은 배가 아프다. 왜냐고? 선생님이 칠판 앞으로 불러내 구구단을 외우게 할까봐. 그런데 소심한 에르반이 제발로 저벅저벅 걸어나가 큰 목소리로 구구단을 외우는기적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담임선생님 대신 수업을 맡은 비숑선생님이 너무 수줍어하셔서 에르반이 용감하게 도와드렸던 것. '나는 기분이 아주 으쓱해졌다. 자기 혼자만 겁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면 완전히 달라지는 법이다! 초등학교 1,2학년용 <동아일보 책의향기 99/9/18 정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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