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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잭과 못된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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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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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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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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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과학/환경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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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더디 자라는 채소에 갑갑중이 난 잭 박사가 실험을 통해 속성재배 약품을 발명한다. 그러나 그 채소는 순식간에 괴물처럼 뿌리와 가지를 뻗는 무시무시한 나무가 되어 지구를 위협한다. 사람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나 실패하고, 마침내 동물들이 비상회의를 소집하여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나무를 파괴한다. 인간의 무부별한 과학에 대한 맹신과, 자연에 대한 오만한 태도를 엄중히 꾸짖는 이야기다.
 독자서평
아주 쉽게 자연보호를 가르쳐준 책
"엄마! 자연은 자연 그대로가 좋은거래요"
뜬금없는 소리에......아이가 앉은 방을 들여다 보니 이책, 저책으로 온 방을 어지렵혀 놓구서....그 중 아주 만족한 듯한 책을 들어보인다
<누가 그래....?>
"이책에서도 그렇구요.....웅변에서도 그랬어요"
책을 들여다 보지 않은고로 내용을 몰랐었고, 가끔 한 번씩 눈에 띄었던 제목으로 엄마가 알고 있었던 잭과 콩나무인것으로 짐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싱싱한 채소를 좋아하는 과학자 잭 박사가 더디 자라는 채소를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약을 발명하면서부터 사건이 일어난다 발명한 약품을 씨앗에 부은 이튿날부터 자라기 시작한 나무가 급기야는 오존층을 둟어 버려 이를 막는 무기들에도 끄덕하지 않는다 거기에 뿌리는 땅 속 깊이 파고 들어가 마을과 도시를 황폐하게 만들어 버린다 공포에 질린 인간이 손 쓸수 없는 상태에서 숲속의 동물들이 이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책을 덮으며 휴~ 한숨을 쉬는 아이에게 조심히....< 왜~>
"엄마! 마음이 두근두근했어요"
(마지막 장의 그림을 보며)
"자연을 그냥 놔두면 이렇게 예쁜가보죠...?"
지난 환경의 날부터 계속해서 음식물 쓰레기며, 분리수거, 수돗물까지.... 참견하며 자연보호에 대해 물으며, 알려고 했었다 그때마다 잘해야 되며 자연을 망치면 안된다는 이야기만 했었지 자연훼손으로 인해 일어날 내일의 일은 이야기 해준 것 같지 않다 또 한번, 얇은 어린이 도서가 엄마보다 먼저 아이의 선생이 되어주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tsks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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