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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단군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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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이형구 |
출판사 : 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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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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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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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역사/인물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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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우리 겨레의 시조인 단군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건국에 대한 신화를 웅장한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고조선의 풍습과 한인, 환웅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며 신화의 역사적 의미를 깨닫게 된다. 환웅을 찾아간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잘 그렸다.
 독자서평
그림이 좋은 그림책
이책은 작은 아이가 유치원 때 작은 아이를 위해 산 책이다. 단군 신화는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어린이 프로를 통해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늘의 신인 환웅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곰에서 사람으로 변한 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다는 이야기이지만 이 책의 사실적인 그림과 펼치면 커지는 그림이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자꾸 열어보게 만든다. 만화식의 그림이 아니라 정성들여 그리고 만든 흔적이 역력한 책이다. 사냥하는 모습, 옛날 사람들의 생활모습, 주거환경들을 신경써서 그린 흔적이 역력하다. 우리의 역사를 어린 나이부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런 책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cek0220 님이 쓰신 서평>
실감있게 다가오는 단군신화
오랫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우리 것,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세계를 담은 책들이 보림의 솔거나라 시리즈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와 전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보림 편집진들의 열성이 책 한 권 한 권 진하게 우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 <단군신화>는 우리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단군신화를 그림책으로 재편집한 것이다. 대개 씨족 단위로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환웅과 단군의 지도 하에 부족과 국가 단위로 편성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쉬운 글과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단군신화는 알다시피 고조선의 건국 신화이다. 삼국유사가 아닌 정사에 기록된 적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껏 단순히 전설이나 옛이야기 취급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물론 유적이나 유물, 문서적 기록이 거의 없는 단군신화에 대해 무조건 우리 신화이니 받아 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단군신화 속엔 우리 민족의 세상 살이와 세상을 보는 눈이 잘 나타나 있으며, 무엇보다 단군신화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민족을 단합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이제껏 해온 것도 사실이다. 우리 민족의 뿌리와 조상들이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우리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린이들에게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첫 시도가 단군신화라고 생각된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manul2000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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