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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새야 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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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조은수 |
출판사 : 길벗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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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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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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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국내창작 |
대상 : 초등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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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그림에 대한 선조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옛사람들은 그림을 그릴 때 특별한 소원을 불어넣기를 좋아했다. 소나무 아래 두루미를 그린 뜻은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까치는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옛사람들의 독특한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게 어우러져 있다.
 독자서평
그림으로 보는 우리나라 새
까치,물총새,백로,해오라기,청둥오리.... 펠리컨이나 타조 같은 동물에서만 볼 수 있는 외국 새 말고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귀중하고도 정겨운 우리 새가 이 책엔 가득 그득 하다.그것도 옛부터 조상들이 그려온 아름다운 한국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모습 그대로 말이다. 틀에 박히고 정형화된 편집이 나이라 굉장히 자유롭다는 느낌이 우선 든다. 말해 주기 쉽게 구어체로 표현되어 있는 세에 대한 이야기들,전설...한장씩 넘기면 아이가 먼저 새 이름을 맞힌다.
우리 동네에 많이 날아다니는 까치에 대해서도 한번 더 이야기 해 보고 우아한 자태의 백로는 가장 예쁘다고 자기가 한번 그려도 보고.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자유로운 편집에 맞게 활자도 여러가지 표현으로 해 주었더라면 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그냥 찍어 놓은 듯하다는 느낌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새와 관련된 전래 이야기-흥부 놀부,콩쥐 팥쥐-도 곁들이면 너무 재미 있다.
인상깊은 구절: 기러기는 가을을 알리는 새 기러기는 소식을 전해주는 새 서로의 사랑이 지극한 새라 해서 결혼식날 신랑이 신부집에 기러기를 갖다 주었어. 가을이 되면 잊지말고 하늘을 쳐다봐. 그럼 가지런히 줄을 맞춰 날아가는 기러기 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ajuma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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