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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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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최숙희 |
출판사 : 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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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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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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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국내창작 |
대상 : 유아 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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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쥐, 소, 호랑이, 토끼 등 열두띠 동물들이 차례로 나와 그림책을 보는 유아들과 눈을 맞추고 까꿍놀이를 한다. 자기의 얼굴을 손으로 가린채 “멍멍 개 없다”하고 말하는 개가 다음 장면에서는 “까꿍”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타난다. 단순한 리듬으로 반복되는 저연령 유아 그림책으로 그림책을 넘길 때마다 갖가지 동물들이 차례로 나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독자서평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책!!
정말 좋은 책입니다. 같은 책은 두번이나 구입할 정도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표정이 모두 정말 살아있는 듯 생생해서 어떤 아이의 시선이라도 충분히 끌어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6동물을 모아놓은 화면의 작은 아이를 자신이라 감정이입시키며 좋아하는 걸 보면 대상연령층에 대해 많은 배려를 한 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누나가 책을 읽을 때면 항상 이책을 들고 그 옆에 앉아서 같이 읽는 모습을 보이는 21개월된 아이를 보면 분명히 이책이 저연령층의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좋다라는 독자서평을 쓰시면서도 아쉬워 하신 열두동물 모두가 하나씩 그려지지 않은 것은 아마 아이들의 시선이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아 실증을 내기 쉽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아쉬운 것은 자신의 띠를 찾다가 결국 다같이 모여있는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 발견할 때 그 아쉬워 하는 모습이란...
그리고 대상이 저연령의 아이들을 위한 책임을 감안할 때, 기존 어른대상 책들과 같은 얇은 종이로 이뤄져 있어 쉽게 찢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책과 더불어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Eric Carl의 책들을 보면 동일한 책을 가지고 여러버전으로 출시를 합니다. Hardcover, Board, Text, Tape package등등.
이책도 당연히 찢어지지 않고 쉽게 물에 젖지않을 Board버전이 나왔으면 합니다. 또한 처음 다룬 6가지 띠동물의 후속편을 제작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책 내용으로 보면 12간지가 두서없이 나열되어 있는데 순서대로 나열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비록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강아지가 먼저 나오지만 말이죠. 자연스럽게 12간지의 순서와 또 나이차이를 그순서로 배울 수 있게 않겠어요?
아이가 너무 끼고 살아서 너덜너덜해지고 곳곳이 찢겨진 책대신 새로 또 주문한 책이 도착한 것을 보고 저도 한마디 적어봅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woodkid 님이 쓰신 서평>
재미있는 까꿍 놀이
띠 동물들의 모습이 개성 있게 표현되어 다소 과장스럽게 "까꿍"하는 눈 표정과 몸짓이 살아있는 책이다. 재미있을 것 같아 샀는데, 처음에는 아이가 그렇게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실제 엄마나 아빠가 문 뒤에 숨어 있거나 수건으로 가리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해주는 까꿍 놀이는 재미있어 했는데... 그래서 책장에 그냥 꼽아 두었다가 시간이 좀 지난 뒤에 다시 꺼내어 보여주니 반응이 너무 좋았다. 아이의 연령과 수준에 비해 엄마의 욕심이 앞섰었나 보다. 어쨌든 한 번 흥미를 보인 시점 이후로는 너무나 재미있어 하는 책이 되었다.
특히, "슈슈" 뱀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깔깔깔" 소리까지 내면서 웃으며 너무나 좋아한다. 뱀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 내가 보기에는 좀 징그러운데. 강아지, 쥐, 닭과 병아리, , 호랑이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뒷장에 함께 등장하는데 우리 아이의 띠인 용도 그렇게 다른 동물들과 함께 작게 나타나 있어 다소 아쉬움이 들었지만, 많은 동물들이 함께 하는 까꿍도 참 좋아한다.
맨 뒷장에 가서는 아이의 지시(?)에 의해서 내가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맨 앞의 토끼부터 돼지, 소 등의 노래를 꼴 불러 달라고 한다. 몇 번이나 반복해서 내가 산토끼, 토실토실 아기 돼지, 송아지 노래를 부르면 아기는 어설프지만 너무나 귀여운 모습으로 춤을 춘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rosekim3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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