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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바람과 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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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라 퐁테느 /우순교역 |
출판사 : 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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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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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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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유아 만3-4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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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프랑스의 ‘라 퐁테느 우화’에 나오는 ‘바람과 해님’을 원전으로 한 그림책이다. 대결구도의 짧은 이야기를 리듬감이 강한 색다른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상징성 강한 그림이 매력이다.
 독자서평
그림이 아주 멋집니다.
바람과 해님은 우리가 어렸을 때 자주 들었던 오래되고 유명한 이야기이다. 바람과 해님이 나그네의 옷을 누가 벗기나 내기를 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수록 나그네는 옷을 여며입었지만 해님이 강하게 빛을 내리쬐자 옷을 훨훨 벗어 던져 해님이 이겼다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림이다. 그림에 전혀 문외한인 나의 눈에는 한장 한장이 모두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놓을 만한 명화처럼 보인다. 알록달록한 색채와 날카로운 펜으로 그린 듯하면서 추상화의 맛도 느껴지고... 어쨋든 아이에게 새로운 느낌의 그림을 보여줄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바람이 쌩쌩불 때 사람들이 날아간 모자를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동물들이 겁에 질려 어쩔줄 몰라하고 배들이 물속으로 가라앉는 그림과 해님이 햇살을 비추자 곤충들과 꽃들이 기뻐하고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동물들은 한가로이 잠을 자고 사람들은 서로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들은 내가 어렸을 때에는 알지 못했던 내용인데 아주 흥미롭다. 아이도 읽어주면 재미있어한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jeon6901 님이 쓰신 서평>
교훈이 되는책...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내용이지만.. 보여지는 그림체 따라 생각의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다는것을
이책을 통하여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알고있듯이 바람과 해님은 망토를 하고 말을 타고가는 사람을 보고는 서로 내기를 합니다. 바람은 그사내의 망토가 마음에 드는지. 큰소리를 칩니다...저 젊은 친구는 새 망토가 무척 마음메 드는가보군...내가 마음만 먹으면 저까짓 망토쯤은...훌렁 날려 버릴 텐데 말이야...이 소리를 듣고 해님이 가만히 잊을리가 없죠..
바람은 온힘을 다하여 바람을 일으켰지만.헛수고였답니다. 바람을 불게하면 할수록 망토를 입은 사람은 더욱더 망토를 꼭꼭 여몄답니다..
해님은 따뜻한 햇살을 주었어요.. 말을 탄사람은 땀을 뻘뻘흘리며 강으로 가더니.. 망토를 훌훌 벗어버립니다. 심지어는 물속으로 풍덩뛰어들기까지 하네요...
결론적으로는 바람은 힘으로만 망토를 벗겨보려고 노력했지만 벗기지 못하였고..그 반면에 해님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햇살로 젊은이의 옷을 홀랑벗길수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joo1609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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