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경제신문을 흔히 '살아 있는 경제교과서'라고 한다. 신문에는 매일 새로운 내용의 경제기사와 경제수치, 그림, 사진 등이 가득 실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문 읽기를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신문 활용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이다.

최근의 대입 논술과 면접의 단골 소재는 단연 경제 이슈이다. 특히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제되는 문제 중 최상위 난이도는 바로 경제 논술 문제다. 결국 경제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최신 경제 이슈를 소재로 하여 현직 교사들이 설명과 함께 주요 쟁점을 짚어주며, 학생들에게 생소한 경제 용어와 경제 이슈들을 엄선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글과 그 첨삭을 실어 학생들이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지적해 준다. 책을 통해 경제 지식은 물론, 논리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목차>>

Part 1. 쉽게 푸는 경제기사

01 왜 사람들은 펀드에 열광하는 걸까요?

02 저금리 때문에 재테크와 노후준비 힘들어요

03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몰리면 콜금리 올려 물가 조정해요

04 신용이 나빠지면 은행대출을 못 받아요

05 수출 늘리기 위해 자국 통화가치 상승 꺼려요

06 시장에서 ‘가격’의 역할과 구조는 무엇일까요?

07 문화에 따라 소비패턴 달라요

08 이효리의 소득이 높은 이유 아세요?

09 주가, 날씨 등 통계의 세상, 사실과 추론의 구분이 중요해요

10 애플의 끝없는 기술혁신이 경쟁력을 높여요

11 임대료 싸고 각종 지원도 많아 IT 기업들 강남에서 구로로 옮겨가요

12 옥수수, 대체에너지 에탄올 원료로 인기 많아요

13 공짜 휴대폰 넘쳐날수록 통신료 오르고 자원낭비 심해져요

14 정부의 지나친 개입, 시장실패를 불러요

15 쇠고기 값 떨어져 농가 타격, 고부가 축산업으로 탈바꿈해야 해요

16 팜 아일랜드 만든 두바이처럼 상상력 발휘해야 새만금도 성공해요

17 올림픽 등 국제대회 유치가 중요해요

18 정상회담이 통일비용 줄일 수 있을까요?

19 새 돈 찍는 데 연 1,070억 원이나 들어요

<<출판사 서평>>

하루에 30분만 투자하자 ! 신문 읽기를 통한 논리력 100배 키우기

<파이낸셜타임스>나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명 신문들은 단순한 정보전달 매체로서의 역할을 넘어 국민교육 수단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그러나 신문이 아무리 좋은 교재라 해도 정보의 이해와 활용도가 낮다면 경제 교육을 하는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신문이나 책을 읽고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이 이뤄져야 한다. 경제현상이 일어나는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논리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경제기사와 놀면 논술이 보인다》에서는 매일경제 NIE 교사단이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경제흐름과 경제현상을 신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다.

여기서 습득한 신문 활용 방법을 이용해 매일 30분만 투자해서 신문을 읽어보자. 당신의 경제 지식과 논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며칠간의 학습으로 단숨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라는 것을 명심하고 신문을 자주 접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Part 1에서는 최신 경제 이슈를 알려주고 그에 대해 현직 교사가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주요 쟁점을 짚어준다. 논술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경제기사를 접할 때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히 알려준다.

Part 2에서는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점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학생들에게 생소한 경제 용어와 경제 이슈들을 엄선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Part 3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쓴 글과 그에 대한 현직교사들의 첨삭을 실었다. 다른 학생들은 경제현상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주요 쟁점으로 다루고 있는지, 그들이 쓴 글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