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저자가 강의로만 전달해온 20년간의 독서 기술의 핵심을 책으로 펴낸 작품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왜 책을 읽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파헤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목차>>

[머리말] 원페이지북 시스템에서 희망을...

[프롤로그] 세상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

“인류는 독서혁명으로 변화되어 왔다.”

제 1장 천재성 개발을 위한 독서전략

1. 유전자 스위치를 ON으로

2. 인재가 되는 세가지 기술

3. 천재를 키우는 독서교육전략

제 2장 나의 가치를 바꾸는 독서전략

1. 착함과 똑똑함!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2.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이다.

3. 정보! 내 존재를 만드는 길

4. 정보의 종류가 내 존재와 가치를 바꾼다

5. 정보가 성품을 만든다.

6. 차이를 인정하면 최고가 된다.

제 3장 10%가 다른 명사들의 독서전략

1. 명사들의 책읽기! 무엇이 다른가?

2. 만남-독서-실천의 세계

<<출판사 서평>>

원페이지북 시스템에서 희망을…

저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고통스런 노력으로 힘겨워 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도 그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그 앞부분도 기억이 안 나고, 글을 읽는데 그 내용이 파악이 안 되고… … (이주환, 31세, juhwan06, 프로그래머)

1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강의입니다. 완전 강추!!! 또 듣고 싶어요. 저는 4번 듣고 완전히 변함, 특히 사랑하는 자녀들은 최우선순위로 들어야 할 겁니다.

(이영인, 31세, 학관노 카페 운영자, 재무설계사)

윗글은 이 책의 핵심내용인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기술’에 대한 강의를 참석자들이 듣고 남긴 소감입니다.

인재양성의 원리와 그 절차를 연구해온 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93년 인류가 남긴 천재들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수백 권의 전기와 자서전을 쌓아두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 끝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0여 가지의 공통점 중에 상위 세 가지가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는 현재 제가 인재를 개발하는 원리가 되었고, 그 이후 인재양성을 위한 대안학교인 ‘꿈의학교’를 설립하는데 기초가 되었습니다.

제가 연구 중에 얻은 답은 바로 만남, 독서, 실천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율곡의 격몽요결의 10가지의 흐름과 일치합니다. 만남은 뜻을 세우는 ‘입지’와 그 뜻에 자신의 몸을 묶는 ‘검신’에 해당합니다.(격몽요결 1~3장) 그리고 나서 공부 혹은 독서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인군자와 같은 명사들과 닮게 됩니다.(격몽요결 4장) 마지막으로 실천은 삶의 영역으로 자신이 배운 대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율곡은 실천 영역을 효도, 가정관리, 사회관계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격몽요결 5~10장)

이 세 가지 중 만남과 실천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가 바로 독서입니다. 만남은 시작이고, 독서는 과정이며, 실천은 결과입니다. 이 중에 가장 어려운 일은 역시 독서입니다. 만남의 충격은 어차피 한번 겪어야 하지만 그것의 목적은 독서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에디슨은 도서관 전체를 읽기까지 10여년이 걸렸습니다.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18년간 책읽기와 저술을 하였으며 그 결과 오늘날 사상가로 불립니다. 제 연구 결과, 위대한 명사는 적게는 5년 많게는 30여 년간의 독서시간을 통해서 위대한 명사의 반열에 이릅니다.

결국 독서를 통해 정보를 재화로 바꾸어 낸 명사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피땀 나는 시간과 노력이 투입된 결과였습니다. 어떤 일이든 기술과 도구에 의해 그 결과를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과거에 가볼 수 없었던 세계를 지금은 하루 만에 오고 가는 것은 자동차, 선박, 비행기와 같은 기술과 도구 때문입니다.

이제 독서를 통해 정보를 재화로 바꾸어 내는 기술도 향상되었습니다. 이제 선현들이 남긴 백독백습, 왕도가 없다는 공부가 현재는 학습방법과 기술이라는 형태로 변화되었습니다. 과거의 설문조사는 오류로 가득했지만 최근에는 오차 범위가 1% 정도밖에 나지 않을 만큼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독서도 바로 이렇게 여러분의 앞에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20년간의 인재양성을 위한 독서기술 연구에서 비롯된 책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기술은 현장에서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기술서는 이어서 계속 출판이 될 예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백독백습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독서의 세계를 기술과 도구, 그리고 전략으로 바꾸므로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고 독서가 곧 재화로 변화되는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에 개발한 원페이지북 시스템은 제가 꿈꾸어 오던 독서를 통한 인재성 개발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기술도 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기술은 첫째 책을 읽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습니다.

다행히 원페이지북 시스템은 책을 읽고 원페이지로 요약하게 되면 신간도서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물론 이 책의 무상 지원은 저희 본부, 혹은 출판사, 유통사에서 지원합니다. 단 한 가지 조건은 읽고 나서 그 책을 원페이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우리 국민들에게 책 읽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어서 원페이지로 요약하고 나면 그 책의 전체상이 머리에 모두 기억이 됩니다. 이것은 책을 재구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거기에 한 분야를 계속 읽도록 하면 전문성을 갖게 되는데 이때 저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독서활동은 아주 특별한 국민 독서 문화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원페이지북은 책을 구입하려는 국민들에게 그 책의 내용이 내게 필요한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알게 합니다. 서평을 보고 책을 구입하여 실망할 때가 많지만 원페이지 요약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페이지북을 제작하는 사람, 원페이지북을 보는 사람, 그리고 원페이지북의 제작을 지원해주는 출판사와 유통사의 협력은 우리 국민들이 다함께 독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정말 책읽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원페이지북을 제작하는 일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읽고 싶은 책을 무상으로 받아서 좋고, 같은 분야의 책을 읽도록 지도를 받을 수 있고, 그래서 모여진 전문성을 책으로 저술하여 출판하고, 나아가 그 책의 내용을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강의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든 것이 바로 원페이지북 시스템입니다. 정말 책읽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원페이지북 시스템에서 그 날개를 펴보시기 바랍니다.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