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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시황을 다녀와서(기행문)
작성자 박준영(3학년) 작성일 2004-01-05
작성일 2004-01-05
                      진시황을 다녀와서

금요일 밤에 외삼촌 집에 갔다. 외삼촌 집에서 광안대교를 통과하여 bexco에 왔다. 오는 도중에 광안대교를 건넜다고 1000원을 내라고 한다. 창원에는 돈을 내고 가는 곳이 없는데 부산은 특이했다. 그래서 1000원을 내고 bexco에 도착했다.
진시황를 보러갔다. 매표를 하고 어떤 설명해주는 것을 샀는데 물건에 번호가 있다. 그 번호를 누르고 재생을 하면 아주 설명을 잘 해준다. 어떤 사람들도 설명을 해주는데 사람들이 해주는 것 보다 2000원으로 빌린 게 훨씬 좋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주면 이해가 잘 간다.
진시황 때도 계급이 있었다. 용병에서는 입사용, 궤사용, 사수용, 장군용, 개갑무사용, 기마병, 문관용, 어수용, 백희용, 기좌용 등이 있다. 마차에서 2가지 종류가 있다. 1호차 2호차인데 1호차에는 쇠뇌 등 무기가 주로 갖추어져 있고 가볍고 민첩한 느낌이 드는 호위용 전차이다. 나도 이 차를 타고 나쁜 사람들을 공격 해보고 싶다.
2호차는 외관이 호려할 뿐 아니라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갖추고 있다. 이 차를 타보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 왜냐하면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갖추고 있어서이다. 청동마차 의 마구 장식은 머리에 119개의 가느다란 관으로 만들어진 끈과 금당로, 금포, 은포로 구성된 재갈이 씌어져 있으며 목, 어깨, 배 부분에도 정교하게 만들어진 각종 마구 류가 부착되어 있다. 내가 이 마구를 타고 드넓은 만주를 신나게 달리고 싶다. 너무 멋진 것 같다. 진짜로 보지 않아도 멋진 것을 생각할 줄 알게 되었다.
하나 더 멋진 것이 있는데 좀더 읽어보면 사진까지 나올 것이다. 이것들을 가져오고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돈이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진시황은 불로초를 먹고 영원히 살려고 많은 나라를 찾아 다녔다. 그런데 누가 준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안 와서 못 먹고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진시황은 중국을 통일했었는데 뒤에 다시 통일이 되지 않다가 되다가 했다. 진시황은 기원전 259년에 태어나서 불과 13세의 어린 나이에 진왕이 되었다. 그러나 통일을 시작할 때는 23세였다. 그는 불로장생에 대한 집착은 너무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이 영원하기를 원하듯 통일제국이 되도록 온갖 쏟아 부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통일제국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가 기원전 210년 50세의 나이로 죽은 후 얼마 못되어 진나라제국의 장수도 그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진시황제부터 시작된 무리한 토목공사도 시작되어 1만2천7백 리의 만리장성을 만들었다. 길이는 670m터 폭은 114m의 만리장성을 세웠다. 그가 대륙을 통일하기 이전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가 통일을 하지 않았어도 ! 중국은 이 나라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나라를 통일하고 왕의 칭호가 황제로 바뀌고 문자 통일 폭의 통일 화폐의 통일치도 건설 도량형 통일 등을 하였다. 그리고 불로장생을 꿈꾸면서 50년을 살다가 병이 들어 죽었다.
bexco에 와서 진시황이 얼마나 권력이 세었고 힘이 아주 세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시황제는 언제? 무슨 시대 때 했는지 잘 모르고 있다. 나중에 컴퓨터로 검색해서 봐야겠다.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도 진시황제처럼 훌륭한 일을 해내고 싶다. 그리고 진시황의 힘은 하늘을 뒤집을 수 있는 병사였을 것 같다. 드넓은 중국 땅을 다 통일했으니 말이다.
진시황은 아주 대단한 사람이면서 중국을 통일하였고 왕의 칭호를 황제로 바꾸고 아주 훌륭하다. 나도 커서 저 사람보다는 못하지만 열심히 의사가 되어서 내가 바라는 치료기구를 만들어 볼까 생각중 이다. 그러나 이때까지 내가 말한 것 보다 진짜로 보면 더 많이 있다. 나는 박물관이 싫지만 진시황의 이야기를 들으면 박물관이 좋아진다. 앞으로 나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