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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1분에 축구장만한 숲이 없어지는 지구
작성자 김정환(3학년) 작성일 2004-02-05
작성일 2004-02-05
-'지구가 큰일났어요'를 읽고-
재활용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처음에 나는 재활용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캔 하나를 가지고 TV를 3시간이나 볼 수 있는 전기를 재활용에다가 사용하다니 재활용을 할 쓰레기가 100개는 넘을텐데. 그러면 TV를300시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12일 반 동안 TV를 볼 수 있다. 이것은 많은 낭비다. 재활용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방법이다. 비록 재활용이 좋아도 그렇게 에너지를 많이 써선 안 된다.  캔 같은 것들은 처음부터 없어지면 좋겠다.
블록보틀은 좋은 아이디어다. 그러나 병을 모으기란 쉽지 않고, 만드는 방법도 모른다. 그것으로 책상, 침대, 등을 만드는 것은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포스트 캔도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 나는 이 블록보틀과 포스트 캔의 만드는 방법이 책에 자세하게 나오면 좋겠다.
일회용도 아주 나쁜 것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건 지나친 낭비다. 김밥이나 자장면 등을 시키면 꼭 나무 젓가락이 나온다. 어느 집이나 젓가락은 다 있을 텐데 왜 그럴까? 나무는 귀중한 것이다. 그러니 함부로 베어선 안 된다. 스티로폼접시는 많이 쓸 수 있다. 하지만 약해서 잘 부러진다. 그러니 일회용 말고 많이 쓸 수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의 숲은 1분 안에 약50개의 축구장 만하게 없어진다. 그러면 1시간에 약3000개의 축구장크기만큼 나무가 잘린다. 그러면 하루에는 약 72000개의 축구장크기만큼 나무가 잘린다. 1년에는 26280000개만큼의 축구장크기만큼 없어진다. 정말 정말로 우리지구는 심각하다. 이러니 자연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지구는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수억, 수조만큼 나무가 잘렸다. 아무리 사람이라 해도, 이것은 너무하다. 정말로 우리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 나는 아주 많이 부끄럽다. 우리사람들이 이렇다니. 나는 자연에게 용서를 하고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