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나라우수작품 > 우수작품

우수작품

제목 로또 열풍은 필요하다
작성자 김지현(5학년) 작성일 2004-03-18
작성일 2004-03-18
로또는 희망이자 꿈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이탈리아어 lotto 즉, 행운에서 유래 되었고, 1530년 이탈리아 도시국가 피렌체가 공공업을 위해 발행한 피렌체 로또는 최초로 당첨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번호 추첨식 복권으로 현대 복권의 시초로 인정되고 있다. 이  복권이 성공하면서 lotto라는 단어가 복권의 보통명사로 사용됐다. 얼마후, 2003년 우리나라에도 로또가 들어왔다. 그리고 로또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로또는 희망을 안고 있는 복권이다.

로또는 계층을 바꾸는 기회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벌 수 없는 어마어마한 당첨금액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최고 당첨금이 자그마치 4백 7억원이나 되고 다음엔 얼마의 당첨금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 그러므로써 상류사회로 진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월급 생활자의 경우 세금, 생활비, 아이들 생활비 등으로 남고, 통장으로 들어가는 현금이 30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한번에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고, 새로운 계층으로 진입할 수 있다.

만일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1주일 동안 당첨이 되고 나서를 생각하며 즐거운 상상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그러므로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오락에 불과하다. 직장 동료나, 가족끼 또는 친척들이 같이 로또를 함으로써 친근해 질 수 있다. 또 힘든 가정 생활이나, 직장의 일을 벗어 던질 수 있는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암울한 현실에서 탈피 할 수 있고,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고 경제가 불안해 지고 청년 실업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어떤 측면으로 보면 로또는 우리의 인생에서 한번에 대 역전 할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이다. 그리고 로또에 당첨이 되어 대통령, 국무총리, 부자들이 만질수 있는 금액을 가질 수 있게되고, 병에 걸린 아이, 다친아이에게 성금을 기부하면 아이들 에게도 희망이 생긴다. 또 그 기부금을 낸 사람도 그에 대한 뿌듯 함도 느낄 수 있고, 신문에 오르게 될 수도 있다. 지금 까지 로또에 당첨된 서민들의 기부금도 1인당 3억 9000여 만원해 달하니, 아픈아이들과 서민들에게는 희망이다.

로또는 다들 낭비가 심하다고 하지만 1주일에 만원 정도이면 다른 오락에 비해 비싼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도 별 문제는 없고, 로또에 당첨되면 새로운 계층으로 진입 할 수 있고, 당첨이 되지 않으면 즐거운 상상으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 당첨이 되면 누구에게나 희망을 줄 수 있어 어느 쪽으로 봐도 다 득이기 때문에 로또는 현재로써는 로또가 필요한 사람이 많고, 경제가 불안해 지고 있기 때문에 로또는 꼭 필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