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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신비한 바다세계 ‘신화따라 바다여행
작성자 황인길(5학년) 작성일 2004-04-05
작성일 2004-04-05
신화따라 바다여행은 여러가지 바다와 관련된 신화와 바다, 물고기 등의 기초상식(과학정보)이 나와있다. 또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신화들은 한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각각 다른 나라들의 신화이다. 여러 나라신화를 알게 되고 그 내용을 읽으며 지루하지도 않으며 기초상식(과학정보)도 알 수 있으니 일거양득,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난 영원한 삶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까지 영생을 누리고 싶어했던 진시황까지도 얻지 못한게 영생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 ‘바다 깊은 곳에 있는 불로불사의 풀’ 은 메소포타미아라는 나라의 신화이다. 길가메시라는 사람은 어느 날 문득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죽지 않는 사람을 찾으로 갔다. 놀랍게도 절대로 죽지도, 늙지도 않는 사람을 찾아내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바로 우투나피쉬팀과 그의 아내였다. 길가메시는 우투나피쉬팀에게 어떻게 하면 죽지않냐고 묻자 그는 6일 낮과 7일 밤을 자지 않으면 영원이 살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길가메시는 6일 낮과 7일 밤을 자지 않기는커녕 오히려 6일 낮과 7일밤을 자버렸다. 길가메시는 크게 실망하고 돌아가던 도중 그의 아내가 젊어지는 풀이 어디있는지 가르쳐 주었다. 하지만 이것마저 뱀이 먹어 길가메시는 영생을 얻지 못하였다. 역시 영생을 얻을 수 는 없는 것 같다.
이 내용에 있는 미니상식(과학정보)에서는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와 가장 느린 물고기 그리고 바다가 언제쯤 생겼는 지가 나와있었다. 가장 빠르게 해엄치는 물고기는 바로 청새치와 황새치이다. 이 둘은 시솔 80~100킬로미터로 헤엄을 치며 가장 느린 물고기는 해마인데 1킬로미터를 가는 데 사흘이 걸린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바다는 생긴 것은 약 35억년 전이라고 한다.
나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도시 ‘아틀란티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1965년, 에게해에서 고대 성곽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틀란티스의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이야기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도시’ 는 프랑스 신화이다. 어떤 한 젊은 어부는 집으로 돌아 가던 도중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땅이 바다로 변하면서 자기몸이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숨을 쉴 수 있었고 땅바닥도 있었다. 거기는 원래 저주 받은 곳이 였는 데 일년에 단 하루만 저주가 풀리고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다. 그리고 그 노인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저주가 풀리고 젊은 어부는 다시 육지로 돌아 왔다. 꿈이 었다고 생각하였지만 텅빈 바구니에는 물고기로 가득차있었다. 아주 이상한 여행이였다.
이 내용에 있는 미니상식(과학정보)에서는 바다속은 얼마나 어두운지 또 바다의 깊이는 어떻게 재는지가 나와있었다. 바다는 물의 깊이가 200미터 이상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고 한다. 또 바다의 깊이는 음파로 재는데 소리는 1초에 1500미터를 가니 다시 돌아오는 시간 곱하기 1500 나누기 2가 되는 것이다.
신화따라 바다여행을 읽은 후 바다에 대하여 그리고 물고기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아낸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 있는 바다에 관한 신화를 읽으며 ‘이런 나라에는 이런 신화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책을 살 기회가 되면 이 글쓴이가 쓴 작품 중에 하나인 ‘신화따라 우주 여행’이라는 책도 사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