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파게티라면 지지않아"라는 책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페피노라는 신랑과 부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 부인은 스파게티를 무척 좋아했지요. 내가 깜짝 놀란것은 일년내내 페피노와 부인이 스파게티를 먹어서 입니다.
페피노는 부인이 스파게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먹어줍니다.
너무 사랑해서 입니다.
저도 사촌동생하고 "쏘렌토"라는 음식점에서 스파게티를 먹고 토한적이 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급하게 먹었기 때문이랍니다.
그 이후에 다시는 스파게티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결심을 잘 지킬 수가 없답니다.

페피노 부인은 너무 뚱뚱해져서 문을 넓혀야 될 지경이 되었지만,
페피노는 부인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산에사는 무서운 거인이 페피노가 사는 마을로 내려 왔을때도
페피노부인은 자신이 제일 자신있는 스파게티 먹기 내기로 거인을 물리칩니다.
"스파게티 만세"

난 스파게티가 좋습니다.
그래서 페피노 부인이 좋고, 항상 부인을 사랑하는 페피노 아저씨가 좋습니다.
언젠가는 페피노 부인과 스파게티 먹는 시합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