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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숙제
작성자 손상우 작성일 2004-02-06
작성일 2004-02-06
                                                  2월 4일 수요일

오늘은 손수건을 빨았다. 빨래를 손으로 돌려서 할 때 엄마께서는 세탁기의 원심력과 똑같은 거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빨래를 할 때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한다.'엄마는 빨래를 할 때 정말 힘드시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빨래를 다 끝내면 빨래가 깨끗한 것 처럼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 방학이 끝나도 계속 빨래를 할 거다.

  <과정>

1. 손수건을 물에 담근다.
2. 손수건을 비누에 묻힌다.
3. 손수건을 비빈다.<세탁>
4. 짜준다.<탈수>
5.손수건을 물에 비누가 없어 질때까지 행군다.<행굼>
6. 꼭꼭 짜준다.<탈수>
7. 건조하기.




                                                          2월 10일 화요일

오늘은 실내화를 빨았다. 손수건을 빤 것 보다 100배 더 힘들었다. 그리고 실내화를 빨 때 빨래기구를 하나 발견했다. 그 물건의 이름은 솔이었다.손으로 하는 것 보다 솔로 하는게 더 쉬웠다. 솔로 실내화를 문지르니까 더러운 먼지와 때가 쑥쑥 나왔다. 내 실내화에 먼지와 때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나는 몰랐겠지만 엄마께서는 아셨을 거다. 지금 과학이 발전해서 세탁기라는 전자 제품이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았다. 앞으로 더 발전하면 어떤 기계들이 나올지 궁금하다.



     <과정>

1. 솔을 비누에 묻힌다.
2. 솔을 실내화에 빡빡 문지른다.
3. 실내화를 물에 여러번 행군다.
4. 건조 한다.



                    초등2년 손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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