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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사흘만 볼 수 있다면
글쓴이 신다혜

 이 이야기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를 읽고 큰 영감을 받아서 독서감상문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한정된 시간 밖에 살 수 없는 사람들 중에 영웅 헬렌켈러 입니다.

 헬렌켈러는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사흘만 볼 수 있다면.... 과연 무엇이 보고 싶은지....

 첫째, 나의 삶을 뒤바꾸신 동반자들을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설리번 선생님의 얼굴을 오랫동안 보고 싶고, 아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보고싶다."

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태양이 잠자는 지구를 깨우는 빛의 파노라마를 감탄하는 것입니다.

"인류가 점점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 다는 것을 직접 확인 하고 싶다."

 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볼 수 있는 마지막 날, 헬렌켈러는

"평상시의 세상을 보기 위해 도시 한복판을 거닐어 보고 싶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중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서 내 눈으로 직접 상상과 비교해 보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헬렌켈러는 비장애인들에게

"내일 갑자기 앞이 안보이고, 소리가 안들인다고 생각하고 하루 빨리 여러분의 감각을 최대한 사용해 보세요."

라고 조언했습니다.

 나는 이때동안 내 시력과 내 청각은 당연한 것 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헬렌켈러와 같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조언한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당연하다 생각했던 내 시력과 청각을 소중히 안 다루었다는 것에 반성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동초등학교 6학년 신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