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어린 단종이 왕위에 오르고 숙종에게 왕위를 빼껴 유배되어 죽기까지의 삶을 쓴 책이다.

 신하들이 유배간 단종을 왕위에 다시 오르게 하기 위하여 사람을 죽이며 왕위에 오른 숙종을 해치려 하지만 걸려서 고문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신하들은 눈 하나 깜박안하고 오히려 반항하면서 까지 단종을 지키려고 하였다. 나는 이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신하가 왕을 위해 고문을 받으면서 까지 지켜준 것에 감동 받았다. 신하와 왕은 아주 다른사람이지만 그 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신하의 모습이 마치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인 사람 같았기 때문이다.

 충성심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어떠한 고문을 받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게 해주고 아무리 도와주기 힘든 상황에서도  도와 줄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충성심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것 같다.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 좋지않으면 충성심이 나올 수 없고, 충성심은 그 사람을 향한 나의 진정한 마음, 진심에서 나오는 것 이기 때문이다.

 고종의 삶을 써 놀은 책에서 충성심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충성심은 어떻게 해서 나오는 것일까, 등을 생각 할 수 있었다. 그 때 신하들의 왕을 향한 충성심은 얼마나 대단했는지, 충성심이 대단한 것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용도 감동적이고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처럼 장면이 하나하나 지나가게 되어, 재밌었다. 그리고 이번엔 충성심이라는 주제로 쓰도록 노력했지만 내가 원했던 방향으로 가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고 이 독서일기를 바창으로 더 성공적으로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