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깡통 소년이란 책을 처음에 보았을 때 제목이 정말 특이해서 정말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깡통에는 소년이 들어갈 수 없는데 깡통 소년이라해서 신기하고 호기심으로 내 머리는 가득 찼었다. 그래서 호기심을 풀려고 책을 읽어보니 콘라트라는 소년이 깡통에 들어서 왔는데 그건 배달사고였다. 그래서 그의 엄마인 바톨로티는 콘라트를 다시 보내지 않으려고 그의 남편 에곤과 콘라트의 단짝친구인 키티와 지혜를 짜내서 콘라트를 보내지 않게 만든다. 이 사건을 겪으면서 에곤, 바톨로티, 키티, 콘라트가 얻은 것이 무엇일까? 내 생각으로는 4사람은 모두 사랑을 얻게 된 것같다. 에곤씨도 가족이 없어서 사랑을 못느꼈고 바톨로티도 남편이 있으나 먼나라로 떠나서 사랑을 못느꼈고 키티도 엄마가 엄격해서 별로 사랑을 못느겼다. 또 콘라트도 공장에서 착한일만 해야한다고만 배웠고 진정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던 것같다. 난 깡통 소년을 읽으면서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꼭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고 사랑과 가족이라는 생각이든다. 사랑이 없이 살면 그 인생은 헛되게 살은 인생이다. 가족이 없으면 따뜻한 위로 한마디듣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도 말해줄 갖고이 없으면 얼마나 외로울까? 난 가족과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난 깡통 소년이라는 책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