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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더울때나 추울 때/비나 눈이 올 때

그녀가 눈뜰 때/조창인

사랑보다 이별이 더 따뜻하다고 느끼게 하는 이야기.

영국에서 활동하는 의사 세준이 사랑하는 여인 서희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거 귀국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꿈꾸는 물망초>, <사랑이 이름으로>, <아름다운 이별>의

총3부로 나누어 사랑의 의미와 이별의 아픔을 그렸다.



내 마음의 풍금/하근찬

저자 하근찬씨가 산골 초등학교 교사시절에 겪은

초등학생 홍연이의 선생님에 대한 애타는 첫사랑, 짝사랑 이야기로,

21살의 나이에 산골 마을에 갓 부임한 선생님과 5학년이었지만

다른 동급생들보다 대여섯살이 더 많았던 홍연이의 순수했던 첫사랑과 추억을 그렸다.



링/스즈키 코지

네 명의 청소년이 의문의 돌연사를 한다.

심장마비로 한날 한시에 사망한 이들의 사인을 추적하면서

일주일 후의 죽음을 예고하는 공포의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되고,

그 테이프의 말미에는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지워져있는데.

섬뜩한 괴기적 상황과 추리기법을 이용하여 독자에게 흥미진진함을 보여준다.



마계마인전/수야량

정의감에 불타는 시골 청년 판이 겪는 숱한 모험, 전쟁 그리고 사랑 이야기.



마지막 해커/황유석

PC통신망에 연재되었던 신예작가의 장편소설.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가지고 있는 천규의 의문스런 죽음에

기현은 머더/MURDER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천규의 죽음 에 빠져든다.

살인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컴퓨터천재들의 이야기이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버트 제임스 윌러

무미건조한 일상에 빠져있던 남녀주인공이

4일간의 운명의 사랑 속에서 인간애를 재발견하는 과정을

소박하고 따뜻한 필치로 그리고,

그 사랑을 평생토록 간직해 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알베르트 슈바이처

슈바이처 박사가 전하는 아프리카에서의 진솔한 삶을 담았다.

슈바이처 박사가 의학을 배워 맨 처음 아프리카로 건너가서 겪은

아프리카 사람들과 위대한 자연에 관한 이야기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바이러스/로빈 쿡

미국 작가의 의학 공포소설.

전 세계의 모든 바이러스가 보관된 CDC,

그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가 긴박감 있게 펼쳐진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



봄비 내리는 날/김한수

도시 서민과 가난한 노동자의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작가 자신의 성장기 체험이 녹아들어 감동과 밀도를 더하고 있다.

절대적 빈곤 속에 부서져 가는 삶들에게서 이 세상은 과연 무엇이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사춘기/김주영 편

10대들을 위한 지침서.

10대는 인생을 결정하는 시기.

성에 눈뜨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춘기의 특성을 설명하고

부모, 선생님, 학교, 시험, 가능성, 추억, 독서, 최선 등

10대들의 주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인생 설계를 조언한 글들을 묶었다.



삼국지/나관중

동양 고전 중의 최대 명작.

'삼국지'는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여

충과 효, 절과 의를 가장 잘 드러낸 역사소설.

웅대한 배경과 무수한 인물들,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사실적이면서 흥미진진하다.

역사적 교훈도 함께 주고 있는 책.



성녀의 유골/엘리스 피터스

1977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장장 17년에 걸쳐서

총 20권으로 완성된 캐드펠 시리즈 가운데 하나.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캐드펠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인 작품.

을씨년스러운 잿빛 담으로 둘러싸인 은둔의 공간 수도원.

그 안에서 은밀하게 횡행하는 세속적 욕망과 야심이

권모술수와 함께 끊이지 않는 미스터리를 만들어 낸다.

실재했던 역사적 인물들과 허구의 인물들이 한데 섞여

연출해내는 드라마 속에 신비스러운 중세의 영국이 고스란히 되살아온다.

고급 추리소설.



수도사의 두건/엘리스 피터스

1977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장장 17년에 걸쳐서

총 20권으로 완성된 캐드펠 시리즈는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캐드펠 마니아'들을 양산해냈다.

을씨년스러운 잿빛 담으로 둘러싸인 은둔의 공간 수도원에서

은밀하게 횡행하는 세속적 욕망과 야심과 권모술수,

그리고 그것들의 결과로 빚어지는 끊이지 않는 미스터리,

실재했던 역사적 인물들과 허구의 인물들이 한데 섞여

연출해내는 드라마 속에 신비스러운 중세의 영국이

고스란히 되살아오는 고급 추리소설이다.



어린 왕자/생 텍쥐페리

<어린 왕자>는 생 텍쥐페리가 미국에 건너가 미국에서 발표한 작품이다.

이 동화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까닭은

어린 왕자라는 연약하고 순결한 어린이의 눈을 통해

어느덧 잊혀지고 일그러진 진실들을 일깨워 주고 있기 때문.

권위주의, 위선, 물질만능주의, 허무주의

그리고 기계문명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을 날카롭게 해부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아름답고 순결하다.

눈물이 말라버린 어른들조차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야 마는 불후의 명작.



열린 대문과 냉면 한 그릇/김옥길

이화여대 학장이자 이사장이었던 저자의 유고집.

후학들에게 주는 교훈의 글 50여 편을 모았다.



퇴마록/이우혁

서양의 종교나 전설, 또는 사례담 등을 토대로 삼은 귀신과

대결하여 인간세계를 구하려는 퇴마사들의 이야기.

<국내편:3권, 세계편:4권, 혼세편:6권>.

퇴마록 붐을 일으킨 소설.

인간이 아닌 어둠의 혼이 기회를 노리고 보이지 않는 그늘에서

서서히 말세의 태동을 노리며 다가온다.

과연 퇴마사들은 어떻게 그들을 막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