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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왠지 불안할 때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갈매기를 통해

우화형식으로 진실을 구현한 작품.

갈매기 조나단은 먹기 위해 물고기 머리만 좇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다른 세계를 추구한다.

조나단에게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다.

갈매기 조나단의 꿈은 곧 인간의 꿈이다.

살기 위한 이유를 갖게 된 조나단의 비상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인간의 모습을 본다.



농담/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펴냈던 체코 작가 밀란 쿤데라의 처녀작.

세계문학전집 29번째 권으로

역사의 실수에 관한 비극적 농담을 토해낸 소설이다.

제 1부 루드빅부터 7부까지

한 인간 영혼의 선과 악을 열정과 유머, 애정을 지니고 이야기하고 있는 책.



누가 나에게 말해줄까/김성권·한기애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해야할 지,

공부, 친구, 독서, 이성교제 등 각 방면에서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이다.



명심보감/추적

명심보감은 공자와 맹자 등의 유교사상가와

장자, 열자 등의 도가 사상가

그리고 태공, 사마천 등의 정치가를 비롯하여

다애종, 송휘종 등의 제왕들, 도연명, 소동파 등의 문인들과

동악성제, 제동제군 등

다른 교훈서에서는 볼 수 없는 도교의 신선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금언과 격언, 좌우명으로

400여 년을 내려온 책으로 가장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알게 해주는 삶의 지침서이다.



불멸/김탁환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 장편소설이다.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과 칠천량 해전에서 왜군에게 대패한 원균,

조선의 14대 임금인 선조와 선조의 아들인 광해군,

전시 조정을 이끈 명재상 유성룡 그리고 서인의 영수인 윤두수 등

수많은 역사의 영웅과 인물들이 등장하여 왜란 당시의 시대상을 흥미진진하게 엮어서 보여준다.



삶의 지혜/박대희

자신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조언한 책.

일본 무사시노 여자 대학 시무라 다케시 교수의

<<자신을 단련하는 명언>>을 바탕으로 엮었다.



십대들의 쪽지/김영모

중고생들의 고민을 담은 편지 모음과 그에 대한 글쓴이의 도움말이 들어있다.


아직도 시간은 있다./게르하르트 슈뢰더

저자가 26명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모음집,

현재 독일 사회가 안고 있는 노동, 경제, 외국인, 외교, 인권,

유럽연합, 급진주의, 청소년, 문화와 예술, 언론, 환경, 동서독 화합,

연금 등의 문제에 대한 입장과 처방,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하버마스가 슈뢰더와 사회민주당 동지들을 위해 쓴

'탈 민족주의 시대의 구도와 민주주의의 장래'와

그에 대한 슈뢰더의 답신 '세계화와 참여민주주의' 등이 실려있다.



어린 왕자/생 텍쥐페리

<어린 왕자>는 생 텍쥐페리가 미국에 건너가 미국에서 발표한 작품이다.

이 동화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까닭은

어린 왕자라는 연약하고 순결한 어린이의 눈을 통해

어느덧 잊혀지고 일그러진 진실들을 일깨워 주고 있기 때문.

권위주의, 위선, 물질만능주의, 허무주의

그리고 기계문명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을 날카롭게 해부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아름답고 순결하다.

눈물이 말라버린 어른들조차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야 마는 불후의 명작.



린 대문과 냉면 한 그릇/김옥길

이화여대 학장이자 이사장 이였던 저자의 유고집. 후학들에게 주는 교훈의 글 50여 편을 모았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잭 캔필드 외

삶에서 일어난 생동감 넘치는 일화들을 모은 글.

유명한 사람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실제 일화들을

사랑과 배움, 꿈의 실현, 가르침, 부모노릇하기 등의 재료들로 나누어

삶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지혜가 담긴 일화 56편을 모았다.


영혼의 불을 켜고/김후란

저자가 자라나는 청소년의 바른 삶을 위하여

떳떳하고 가치있는 삶의 방법과

자신과 이웃을 위해 고뇌할 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한

사색을 하게 하는 글을 엮은 내용이다.


오체 불만족/오토다케 히로타다

팔과 다리가 없고 (각각 10cm내외) 오직 머리와 몸만 있는 히로타다.

76년 출생해 불굴의 의지로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에 다니는 저자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책.

<내 인생의 스승님>, <미식 축구부가 되어>, <마음의 장벽을 넘어서> 등 33편의 글을 실었다.


탈무드/마빈 토케이어 외 2명

유태인의 세계는 곧 탈무드의 세계며

탈무드는 그들의 전통과 계율의 책일 뿐만 아니라,

오랜 박해 속에서도 뿌리를 뽑히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그들 생활의 바이블이요, 처세 철학의 지침서이다.


페스트/카뮈

이 작품에서 페스트는 모든 '자유'가 제한되는 상황,

즉 감옥 속의 인간을 상징한다.

카뮈는 주인공인 의사 리외와 그 주변의 인물들을 통해

모순에 찬 삶, 평온한 삶 위에 덮친 모순과 허망(부조리) 속에서

그 상황을 직시, 사태에 낙관적 기대를 걸지 않고

묵묵히 그 허망과 맞서서 대결하는 인간상을 그렸다.


▶ 플러스 사고/미우라 히로유키

숨겨져 있는 무한한 능력과 가능성,

잠재 의식을 살려 하면 된다는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을 제시한 자기 개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