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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삼이사(張三李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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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씨네 셋째아들과 이씨네 넷째아들(당시 흔했던 성씨임). 지극히 평범한 사람
[張 성씨 장/三 석 삼/李 성씨 리/四 넉 사]
[동] 甲男乙女(갑남을녀).匹夫匹婦(필부필부).樵童汲婦(필부필부).善男善女(선남선녀)
[예문]또 다시 합당을 넘은 신당 창당이 들끓고 있다. 무한 정계개편이라고도 하고 `2여+α'라고도 한다. 장삼이사(張三李四)들로서는 구경할 도리밖에 없다. 다만 이들은 강산이 한번 정도 바뀔 정도의 세월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은 기억하고 있다.지금부터 9년하고도 6개월 전으로 되돌아 가보자. 국민들은 청와대에서 노태우씨와 김영삼, 김종필씨 두 야당 총재가 나란히 서서 3당 통합을 선언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본 적이 있다. 바로 민주자유당 창당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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