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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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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호성 작성일 2003-12-19
작성일 2003-12-19
푸른 하늘이 그리워 솟아오른 산 도,
따뜻한 미소로 그대를 안아 주네요.
당신의 소리없는 메아리에
붉은 단풍도 그대 품에 안기네요.
산의 품에 안긴 당신은
구불구불 오솔길.

해님이 보고 싶어 반짝이는 별도,
그대의 넓은 가슴에 안기네요.
당신의 수정같은 종소리에
별님, 달님도 잠이 듭니다.
밤하늘 별들을 안아준 당신은
반짝반짝 은하수.



영주중1학년 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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