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에서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는 학생이다. 그러므로 학교 교육에 가장 관련되어 있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우리 나라의 교육을 한번쯤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학교 교육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우리 나라 교육에 문제점이 있다는 뉴스는 나온 지 오래이다. 그래서 이를 개정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노력하고 있지만, 오래 전부터 형성되어 와서 잘 바뀌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덕분에 우리 나라 학생들은 죄다 학원에 다니면서 늦게 들어온다. 성적에 따라서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 나라 학생들은 전부 공부에 열중한다. 그래서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절반밖에 되지 않고, 체력이 약한 학생들도 많다.
나는 학생이기 때문에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힘들다. 지금은 많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만, 중3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된다. 고등학생, 대학생인 친척 형들이 힘들다고 하는데 얼마나 힘들까?
성적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운동도 하고, 여가 시간도 갖는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고 본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지 성적을 위해서 공부하면 안 되는 것 같다.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고 느끼면 그것이 계속해서 기억되지만, 성적만을 추구하면 그때뿐이다. 나중에는 많이 잊어버린다.
당장에 이런 것이 바뀔 수는 없지만 우리 후손 대에는 이런 것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학교 교육의 문제점 중 2번째는 학교 폭력에 대한 대처이다. 요즘에 학교 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이라고 많이 나오고 있지만, 학교 폭력이 줄어 들지는 않는 것 같다. 학교 폭력에 대한 아무런 대처가 없었던 그 전보다는 낫겠지만, 학교 폭력은 아직도 끊임없이 일어난다. 사실 이것은 끊을 수가 없는게, 나라나 학교에서는 피해자에게 마음놓고 말하라고 하지만 그것은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아서인 것 같다. 나도 피해자인 적은 없지만, 피해자는 가해자가 죽도록 두려울 것이다. 그러면 누구에게도 알릴 수가 없다. 그래서 자살을 선택하는 사례가 종종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은 그렇다 쳐도, 신고를 해도 가해자가 발뺌을 하면 증거 없이 처벌하기가 쉽지 않다. 증거가 있다면 잡을 수 있겠지만 증거가 없다면 신고는 했는데 처벌이 안 되었으니 더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 두가지 문제가 학교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이 두가지가 고쳐진다면, 그 뒤에 학교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빠르게 이 문제들이 고쳐지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