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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뱀아이
글쓴이 박성은
옛날에 뱀아이가 살았다 그런데 갑자기 뱀아이의 엄마가 죽고말았다. 뱀아이가 벌떡 일어나서 원효를 찾아갔다. 원효는 염주를 돌리며 말했다. "세상에 태어나지마라. 죽는 것이 괴롭구나. 세상에 태어났으면 죽지마라. 태어나는 것이 괴롭구나, 뱀아이는 어머니 시체를 놓아두고 이렇게 기도를 했다, "죽는 것도 사는 것도 괴롭구나." 뱀아이는 엄마를 눕히고 노래를 불렀다.
나는 뱀앙이가 기어다니는 것이 무척 우스웠다.하지만 어머니가 뱀아이를 놔두고 죽는 것이 슬프다. 나는 어머니가 뱀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우는 것을 알았다.  자기 어머니를 행복한 나라에  보낸 뱀아이의 효성이 지극하다는 것 을 알았다. 나는 이제부터 엄마한테 효성을 다하겠다고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