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화에 나오는 할머니는 죽어가는 식물도 살려내는 마법사이다.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문주란을  주워 오셨는데,얼마 후 문주란을 찾는 글을 읽고 문주란을 돌려주신다.
그런데 문주란 주인이 죽으면서 할머니께 문주란을 할머니에게 주라고 예언을 한다. 그래서 할머니는 자식같은 문주란을 되돌려 받으신다.
나 이 글을 읽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할머니의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여러가지 식물들이 베란다에 초록색 조화를 이루며 반짝이는 정원.
탐스러운 과일나무, 자잘한 꽃나무, 화사한 장미, 늠름한 나무들....
난 어릴 때부터 정원을 갖고 싶어했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는 나에게 큰 정원사의(?) 도움을 준 것이다.
꼭 넓디넓은  마당에 정원이  중요하다.
그리고 두번째로 생각난 것은 나의 미래의 정원의 모습.
그 것은 바로 아름답게 조화된 정원....
꽃,나무 하나하나마다 나의 정성의 손길이 뻗어있고, 나의 사랑,정성을 먹고 무럭무럭자란 식물들이 아침이면 나를 웃으며 반겨주는 정원.
이 꿈을 실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