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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가을 운동회
글쓴이 남준엽
가을 운동회


4학년 남준엽

운동회를 하기 전 운동회에 할 '날아라! 미사일'이라는 것을 연습을 하였다.
드디어 운동회 날이 왔다.
아침에 등교 시간에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다.
잡상인들은 장사를 좀더 하려고 학교 앞에 있었다.
운동장에는 만국기도 달려 있고 흰 줄도 그어져 있었다.
처음으로 애국가, 교장 선생님 말씀, 맨손 체조를 한 뒤 4학년 여자 아이들이 하는 훌라후프 돌리기를 하였다.
그 종목은 우리 백군이 이겼다.
열심히 응원하다 보니 점심 시간이 다가왔다.
점심 시간 때 탕수육,김밥 등등의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오후 시간에 4학년의 '날아라! 미사일'과 달리기를 하였다.
'날아라! 미사일'에서는 우리 백군의 실수로 졌다.  
달리기는 1등을 하였다.
"와! 난 1등이다 1등"
하는 함성을 질렀다.
나는 백군 위하여 북, 꽹과리, 큰북을 열심히 쳤다.
"백군 이겨라!당다라 당당(큰북소리)"
하면서 백군 형님, 누나, 동생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쨍쨍쨍"
이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군이 열심히 하니 내 마음이 흐뭇하였다.
청백 계주가 끝나고 종목이 다 끝났다. 결과 표가 발표되었다.
"이번 운동회에는 백군이 이겼습니다!"
하는 말소리가 끝나자 나는 나의 남자 친구와 손을 잡고 기뻐하였다.
이번 운동회에는 '날아라! 미사일'과 청백 계주가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날아라 미사일은 널뛰기에 공을 얹은 아이디어가 기발했기 때문이고 청백 계주는 조마조마한 긴장감이 돌았기 때문이다.
운동회가 무척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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