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운동회


3학년 강다애

오늘 신나고 재미나는 가을 운동회를 했다.
달리기를 할 때 배턴 잡기가 어려웠다.
또 나는 달리기에서 1등을 하였다.
공굴리기에서는 내가 넘어졌다.
콩주머니에서는 우리가 던지곤 했는데 백군이 단전 게 먼저 터졌다. 그래서 청군이 기분 나빴다.  
나는 이제 백군 먼저 열렸는지 알았다. 우리가 이기니까 백군을 한번 이기게 하려고 그러는 것 같다.
그래도 우리가 달리기와 무엇 무엇을 많이 이겼으니 우리가 좀 봐줘야겠다.
사람들은 백군 이겨라 청군 이겨라 응원을 했다. 또 아까 넘어진 애들 중에서 피가 난 애도 있다. 나는 피는 안 났다.
1시 30분이 되어 마쳤다.
누구 쪽이 이겼나 보니 청군이 이겼다. 선생님도 기뻐하셨다.
또 밥을 먹고 집에 갔다. 가을 운동회는 참 신나고 좋았다. 다음에도 이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