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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아주 아주 기쁜 날
글쓴이 이희경
아주 아주 기쁜 날


3학년 이희경

드디어 내가 기다리는 날이다. 무엇이냐면 미국에서 아빠게서 오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침밥을 일찍 먹고 옷을 갈아 입어 공항에 갈 준비를 하였다.
택시 안에서 아빠를 본다고 하니 가슴이 조마 조마 거렸다.
공항에 도착하여 아빠를 기다렸다. 우리 가족이 너무 일찍 나와서 많이 가다려야 한다.
아빠께서 한국에 도착하였다. 아빠를 못알아 보아서 계속 기다리는데 아빠께서 우리 옆으로 와서 손으로 허리를 쳤다.
너무 기뻤다.
집에서 아빠께서 한국으로 왔다는 주제로 깜짝 파티를 하였다.
간단하게 풍선을 불어서 천장에 달아두고 폭죽을 터뜨리고 케잌대신 빵으로 하여 맛있게 먹었다. 너무 기뻤다.
동생과 나는 용돈으로 돼지가족 장식품을 샀다. 왜냐하면 돼지에 행복이라고 써 있고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자고 샀다.
아빠께서 기분이 좋다고 하신다. 그리고 또 편지도 썼다. 아빠께서 우리를 보고 이제는 다 컸다고 하셨다.
불만은 1월 8일에 아빠께서 미국으로 가시는 것이다. 밤이 아주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가족은 밤에 외식을 갔다. 내가 좋아하는 불고기이다. 밥이랑 불고기로 쌈을 싸 먹으니 참 맛있었다.
'아침아 빨리 가지마.'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