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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쥐구멍에 들어가 보았더니
글쓴이 김동륜
어느날 한수는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서 밖에 숨어 있었습니다.    한수가 생각했습니다. '이럴때 쥐구멍에 숨고 싶다.' 라고 생각하니 한수 앞에는 쥐구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쥐구멍이 커지더니 한수를 들어오게 했어요.   한수가 있는데 한수네 강아지도 왔고 아빠도 왔습니다.   한수가 말했어요.   "아빠는 왜 들어왔어요. "과장님 한테 혼이 나서 그랬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는 엄마가 쥐구멍에 빠졌습니다.   "엄마는 왜들어 왔어요.  라고 물었어요.   한수 너가 올때 쥐구멍에 숨어있다가 오면 확 잡아버릴라고 생각하니까 들어 왔단다.    한수는 엄마가 심부름 시킬까봐 막 달렸습니다.  막 달려가니 빛이 보였습니다 빛으로 들어가서 한수는 빠져 나왔습니다.   그것을 따라서 엄마, 아빠, 강아지는 한수를 다라 해서 밖으로  나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