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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깡패짓
글쓴이 강련보
2001년 3월 28일 수요일 맑음

학교 마친 다음 태웅이가 맛있는 거 사먹고
어떤 애한테 돈을 달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누가 선생님한테 말할까봐 그냥 집에 가자고 말했다.
그런데 여전히 달라고 했다.
태웅이가 좀 있다가
"맞고 줄래 그냥 줄래"했다.
그런데 갑자기 독서학원 가는 생각에 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엄마가 왔다.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태웅이 얘기를 했다.
"다음에 올 때 교육을 잘 시켜야 겠네" 하셨다.
'나는 깡패짓을 하지 말아야겠다.'
그 다음에 차 타고 학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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