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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릴레이 경주
글쓴이 윤현영
가을 운동회날이다.
운동회 경기 중 제일 마지막에 하는 릴레이 경주를 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지 않았다.
나와 같이 뛰는 아이들이 달리기를 못하는 아이였기 때문이다.
벌써 내 차례가 왔다.
"준비...시작!" 달리기는 시작되었다.
열심히 열심히 땀을 '뻘뻘' 흘리며 뛰었다.
어떤 아이는 공주병처럼 뛰어왔다. 드디어 끝이 보였다.
"와~일등!" 일들이 도장이 찍혔다. 아주 기뻤다. 엄마, 아빠께서도 오셔서 축하해 주셨다.나중에 교실에 가서 예쁜 공책 3권을 받았다.
기쁨! 집에 돌아와 온 사람에게 자랑했다.
그려면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 해 주었다.
"잘했구나!" "좋겠다!"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고 칭찬해 주는 사람도 각가의 사람들이 있다. 기분이 좋다.
'일등도 먹고 공책도 3권이나 받고...'
나중에 오빠가 와서 자랑하니 오빠는 아무말이 없었다.
'아이, 기분 나빠" 말을 들은 사람 중 제일 기분이 나빴다.
그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참았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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