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일기/생활문/수필

일기/생활문/수필

제목 119아저씨가 오셨다.
글쓴이 김동륜
명륜이가 문틈에 손이 찡겨서 손을 빼내지 못했다. 막 하다가 못해서 119아저씨를 불렀다.  119 아젔가 드라이버 가지고 문틈을 넓게 해서 빼내 셨다.  우리 명륜이 그때 얼마나 아팠었을까? 그리고 내가 발목이 삐었을때 처럼 얼음 찜질을 해주 었다.  명륜이는 왜 손을 집어넣었을까? 안녛었으면 자기도 안아팠을 텐데 그래도 명륜이가 손을 문트에 낀구는 거 때문에 119아저씨를 보게 되었다.   119 아저씨는 검은색 옷을 입은 아저씨도 있었고  빨간옷을 입은 아저씨도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손이 팔목까지 들어갔을까 나는 반을 넘게 넣을수 있어도 다시 뺄수도 있는데 명룬이는 손은 들어가면서 빼지지 안는것은 처음본다.    명륜이 손을 다 뺏을 때 아버지가 들어 오셨다. 그런데 119 아저씨가 가고 나서 우리가 사고 뭉치라서  고아워에 데려다 줘야 겠네라고 말하니 명륜이가 으앙앙앙앙앙앙앙앙 울었다. 나는 119 아저씨가 소방차를 타고 올거 같았든데  구급차를 타고 오셨다. 우리 명륜이가 울대 인디안 소리낼때처럼 하면 인디안 소리가 난다.  아주 재미있다.  119아저씨를 보아서 기븐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