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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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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은지
일요일에 나는 가족과 함께 '마하골 약수터'에 가서 몸을 튼튼히 하려고 운동기구로 운동을 했다.
"와! 물이 참 시원하다."
"공기도 맑은걸!" 하고 동생이 말했다.
우리는 들고온 물통을 가지고 가서, 물도 뜨고, 운동기구로 운동도 했다.  약수터에는 약수물을 뜨는 사람, 운동기구, 팔랑팔랑 나비, 소나무, 풀, 자갈등등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는 "아야! 산모기에 물렸어." 하고 소리를 지르기고 했다. 그때는 정말 아팠다.
그리고 에쁜 돌을 보고 "엄마, 이 돌 정말로 예쁘다. 이거 집에 가져가면 안돼?" 라고 이야기 하고는 흔쾌히 돌을 챙겼다.
마하골 약수터는 물도 맑고 공기도 맑아, 매주 일요일 마다 다니는 곳이지만, 지겹지가 않다. 다음에는 나 혼자도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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