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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하늘이 주접떠는날...
글쓴이 땅미
ㅎ ㅏ늘도 오늘만큼은.. 주접 떨고 싶은가 봅니다..
하늘을.. 무심하게도..비를 뿌리고 있어요...
기뻐서 우는걸까> 슬퍼서 우는걸까>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오늘 땅미의 기분은 마니 저조해요...

왜이냐구요.. 올만에 띵구가 왔는데.. 꼬장을 부렸답니다..
그친구집에 빈대붙어 사는데.. 그친구가 방을 뺀다자나요...
영락없이 갈곳없는 신세가 되어부렸어요/....  ㅡㅡ;;
구래서 미리 얘기안했다고..친구한테..꼬장부렸어요...
초등학교때 친구인데.. 친한친구인데....
난 나이도 이따마시 묵어서.. 무신 짓인지...에효~

세상은 나혼자만의 세상이 아닌걸 알지만..
이러케 나마.. 내맴 내기분... 퍼질러봄돠~~

바보같은 땅미...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케도 많은데..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이케도 많은데...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이케도 많은데...
난 ㅇㅓ리석게도... 나만생각하고..내가 젤루 힘들다고 생각하고..
정말.. 내머리.. 누가 분해좀 해주실라우??? ......

열띠미 사라야죠 ^^ 비록 비는 내리지만......
메마른 대지에... 비를 뿌려.. 목마름을 채워주는 거라 생각할꼬예요^^

우리..항상 제자리에서 뒷걸음 치는 사람이 되지말고..
이글을 읽게 되는.. 10000/1 한사람... 그대에게... 당신에게... 님에게...

생각하세요 ^^ 눈을감고~ 세상은 아름답다 ^^
꼬질꼬질한 세상이 힘겹다면 친구가 되고싶다면^^
위로받고 싶다고.. 나를 위로해주고 싶으시다면..메모남기세요^^
글방친구 되어드릴께요^^

힘내자 땅ㅁ ㅣ`~ ㅃ ㅏ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