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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내 친구 빙고
글쓴이 134-14
날짜:4월 16일 화요일     날씨: 비오고, 천둥이 침. 바람이 아주 많이 붐.
<독후감>

키티, 안녕?
오늘은 컴퓨터로 일기를 쓰게 되었어. 글씨를 많이 쓰다 보니 손이 아파서. 컴퓨터를 치는 건 훨씬 빠르게 쓸 수 있고, 손도 덜 아프거든.
오늘은 독후감을 쓸 거야. 제목은 '내 친구 빙고'야.
난 강아지를 좋아해서 저번에 읽으려고 해둔 책인데.. 저번에 김종희가 이 책을 가져와서 조금 있다 바로 읽었어. 이 책은 정말 재미있어.
원래 빙고라는 개가 있었는데, 그 개는 서커스단의 어떤 사람이 불길에서 구해주어서 서커스단에서 심부름꾼 역할을 하고 있었어.
그 서커스단에서는 스티브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떤 개가 다치자 빙고를 쇼에 내보냈어. 하지만 빙고는 한번도 연습을 한 적이 없어서 불이 있는 동그란 원을 통과하기는 불가능했어.  거기다 빙고의 엄마가 불에 타 죽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빙고는 더 갈등이 생긴 걸 거야.  그래서 거기를 나와서 길을 가다 거의 죽을 뻔 한 처키를 구해주었지. 처키의 친 형은 아니지만 형은 치키야. 치키는 처키를 싫어해. 그래서 매일 처키에게 장난을 치지. 하지만 치키는 알고보면 처키를 무척이나 걱정해. 처키의 아버지도. 하지만 그걸 표현하지는 않지. 사실 처키는 다른 여자의 아들인데, 처키와 치키의 아버지가 두 여자와 결혼을 했지.
처키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개를 키우는 것을 반대해서, 빙고는 키울 수 없었지. 하지만 처키는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방에서 빙고를 길렀어. 하지만 결국에는 들통나지. 그 가족은 이사를 가고 빙고와 헤어졌어. 빙고는 처키를 따라가다가 개고기가 될 뻔도 했고, 하지만 꾀를 내어 오히려 그 사람들이 골탕을 먹게 되지. 어떤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남자들은 범죄자야. 사람들을 가두어서 이용하려 하지. 빙고가 구출하려 하는데, 그만 그 사람들이 알아버렸어. 하지만 경찰이 와서 그 사람들을 잡아갔지. 그런데, 빙고는 그 사람들 때문에 감옥에 가게 돼. 하지만 거기서 아주 좋은 아저씨를 만나 같이 탈출을 하지. 또, 뒤에 아주 친절한 아주머니를 만나. 하지만 다시 처키를 찾았어. 그런데, 처키가 돈을 받고 다른 사람의 개를 산책을 시키는 것을 보고, 빙고는 처키에게 다른 개가 생겼다고 안 거야. 그래서
다른 식당에서 일을 하려고 했지. 그런데, 예전에 그 남자들에게 잡힌거야. 그리고 처키까지 잡혔지. 그리고 난 뒤, 처키의 아버지(풋볼선수)에게 협박을 했어. 필드골을 실패하기를 바란다고 말이야.
그리고 진짜 폭탄을 설치했어. 난 처키와 빙고가 정말 그 폭탄 때문에 죽는 줄 알았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어떻게 아냐구? 주인공을 슬픈 게 아니면 절대로 죽지를 않거든.(쿡쿡..) 하지만 빙고가 그 가방을 물고 나갔어. 그런데, 빙고가 다른 곳에 놔두기 전에 폭탄이 터진 것이야. 그렇지만 빙고는 다치지 않았어. 왜냐구? 빙고가 있는 곳에 반대로 폭탄이 터졌기 때문이지. 그리고 아버지는 필드골을 성공했어.
또, 빙고를 키워도 됀다고 허락까지 밭았어.
야호~ 난 이 책을 다 읽고 마음 속으로 이 소리를 몇 번이나 말했어. 얼마나 좋은지. 그 남자 둘이 절대로 다시는 빙고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도 그렇지?
아예 감옥에서 평생 동안 있어라~ 이렇게 내 마음대로 벌까지 주었으면 좋겠다니까.
자세히는 아니지만 이 책 정말 재미있지? 다음에도 재미있는 책을 또 읽고 일기에 적어줄게~ 그 때 까지 꼭 기다려. 듣고 싶은 마음 꾹 참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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