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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따세 6월 월례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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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70.150.87 < 월례기부강좌 >
책/따/세에서 2010년 6월 월례기부강좌를 준비하였습니다. 월례기부강좌는 다양한 주제의 작은 연수를 개최하여 유익한 배움을 나누고, 푸른 도서관 건립에 힘을 더하는 자리입니다. 부디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6월 월례강좌는 역대 일곱 번째 월례강좌입니다. 이번강좌는 우리나라 법조계의 현실에 대해 객관적이고도 깊이 있게 논해보는 자리로서 우리 사회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강사소개 >
강사이신 김두식 교수님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군법무관과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를 지냈습니다. 검사직을 사임 후, 코넬대 법과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동대 법학부 교수로 재직하셨습니다. 또한 「복음과 상황」, 「당대비평」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금은 경북대 법학부교수로 재직 중이십니다. 저서로는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 『헌법의 풍경』그리고 『불멸의 신성가족』 등이 있습니다.
김교수님은 장애인, 병역 거부자 등 사회적 소수자 문제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조계의 현실을 주요주제로 다루며 활동하고 계십니다.
<강의 기획의도>
한국사회는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크고 복잡해졌으며,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현대 민주국가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법과 시민들과의 괴리는 커져가고, 그 법의 수호자들의 모임인 법조계 또한 그 화려한 모습 이면에 많은 문제점들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시민들 위에 군림하고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할 수 있게 하려면 법을 감시할 수 있는 성숙하고 각성된 시민들의 참여 의식이 절실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강좌에서는 법조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개혁 가능성, 법과 불가분의 관계인 국가에 대한 조망, 그리고 헌법의 기본정신과 시민의 주요 권리들에 대해 논해보고자 합니다.
김두식 교수님께서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의 주제들에 대해 쉬운 예들을 통해서 친근하게 풀어서 전달하시고자 합니다. 마치 동네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말하는 분위기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다 들으신 후엔 분명 국가와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한층 더 길러서 자리를 뜨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분 한분이 그러한 통찰력을 갖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시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를 키워가는 일이니 모쪼록 관심있는 분들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 책/따/세 2010년 6월 월례기부강좌 세부 안내>
○ 강의 일자 및 시간 : 6월 29일(화) 오후 7:00 ~ 9:00
○ 주 제 : 법조계의 현실과 헌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회에 대한 통찰력 갖기
○ 강의 내용: 한국 법조계의 현실과 지향점 모색 및 시민이 알아야할 헌법정신과 주요권리 전반.
○ 강 사 : 김두식 교수님 (현 경북대 법학과 교수)
○ 대 상 : 교사 및 일반인 30명 선착순
○ 장 소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자치회관(수강 인원에 따라 장소는 변경될 수 있 습니다)
○참가비 및 입금계좌: 3만원 (책/따/세 운영진은 2만원, 대학생은 1만원) / 국민은행479001-01-187299 예금주 (주)사단법인책/따/세
○ 접수기간 : 2010년 6월 14일(월) ~ 18일(금)
○ 신청방법 : 참가비 입금 → 이메일(wisefree@hanmail.net)로 참가신청서 발송
○ 문의사항 : 책/따/세 간사대행 이준석 (070-7590-9971) (010-2418-1497)
※ 책/따/세 월례강좌는 ‘기부강좌’입니다. 책/따/세 월례강좌에 참여하 는 강사는 ‘책/따/세’ 모임 취지에 동의하며, 무료로 강의를 합니다.
※ 월례강좌에서 생긴 모든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푸른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푸른 도서관이란?
푸른 도서관이란 책/따/세가 꿈꾸는 청소년 도서관입니다.
푸른 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신을 즐겁게 꿈꾸는 공간, 남을 도울 수 있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가 깨닫는 공간, 나눔과 더함이라는 공동체적인 가치관을 익히고 키우는 공간, 학업에 시달린 심신의 피로를 푸는 공간, 문화와 교육과 정보를 아우르며 청소년을 삶의 주역으로 세우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푸른 도서관은 책/따/세가 특정 지역에 짓는 특정 도서관만 뜻하지는 않습니다. 책/따/세의 취지에 동의한다면 누구나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청소년을 위한 푸른 도서관을 건립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책/따/세는 권장도서목록 개발을 비롯하여 푸른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여러 정보와 지식 등을 적극적으로 모으고 연구하여 공개할 것입니다. 책/따/세 푸른 도서관은 전국 곳곳에 무수한 푸른 도서관을 낳는 모태와 자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책/따/세는 다양한 형태의 푸른도서관이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책/따/세 로 피어나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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