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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따세 4월 월례강좌 안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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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70.150.87 < 월례기부강좌 >
책/따/세에서 2010년 첫 월례기부강좌를 준비하였습니다. 책/따/세에서는 독서와 관련된 주제로 정기적으로 작은 연수를 개최하여, 참가자분들과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공유하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책/따/세 의 푸른 도서관 건립에 동참을 권유하고자 합니다. 월례 강좌는 저자나 독서 지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하였습니다. 2010년 첫 월례강좌인 4월 강좌는 역대 다섯 번째 월례강좌로써 대표적인 문학 갈래인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강좌입니다.
교과서에 자주 실리는 작품을 대상으로 소설작품을 해석하는 방법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야기문학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문화산업이 각광받는 시대에 이야기(서사) 구조의 힘이 중요해지면서, 그것의 원천이 되는 소설에 대한 실제적인 해석과 교육에 대한 강의는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좋은 내용, 좋은 취지의 강좌인 만큼 참여하셔서 더욱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합니다.
<강사소개 및 강의 기획의도 보충설명>
강의를 맡아주신 최시한 교수님은 서강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신 후 현재 숙명여자 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십니다. 교수 재직과 더불어 활발한 저술활동을 병행 하고 계십니다. 특히, 문학교육에 있어서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작품 자체에 대한 충실한 읽기 교육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저술활동을 통해 주장해오셨습니다.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라는 책을 저술하셨습니다.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교육 잡지 <함께 여는 국어교육> 2005년 여름 호부터 2007년 12월호까지 8회에게 걸쳐 연재되었던 내용을 다듬고, 새로운 장을 추가하여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을 가지고 교과서의 문학작품을 통해 서술상황과 초점, 사건, 플롯, 시간, 공간, 인물 등 소설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살펴 볼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시한 교수님은 작품들에 대한 실제적이고, 독창적인 작품해석의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문학해석과 교육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강의를 들으실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으시고, 저자와의 대화, 저자 싸인회에도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소설 어떻게 읽은 것인가’ 차례>
1. 소설, 소설 읽기 5. 플롯 9. 인물형상화
2. 서술상황과 초점화 6. 시간
3. 사건(1) 7. 공간
4. 사건(2) 8. 인물
< 책/따/세 2010년 4월 월례기부강좌 세부 안내>
○ 강의 일자 및 시간 : 4월 27일(화) 오후 7:00 ~ 9:00
○ 주 제 : ‘교과서 소설을 통해 문학해석과 문학교육의 실제적이고 독창적인 차원 제시’
○ 강의 내용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메밀꽃 필 무렵> 등의 소설들을 소설 의 구성요소들을 바탕으로, 작품 자체에 대한 실제적이고 독창적 해석의 과정과 교육지침 강의.
○ 강 사 : 최시한 교수님 (현 숙명여대 국어국문과 교수)
○ 대 상 : 교사 및 일반인 30명 선착순
○ 장 소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자치회관
(수강 인원에 따라 장소는 변동 가능합니다)
○참가비 및 입금계좌: 3만원 (책/따/세 운영진은 2만원) / 국민은행 479001-01-187299 예금주 (주)사단법인책/따/세
○ 접수기간 : 2010년 4월 12일(월)~4월 17일(토)까지
○ 신청방법 : 참가비 입금 → 이메일(wisefree@hanmail.net)로 참가신청서 발송
○ 문의사항 : 책/따/세 간사대행 이준석 (070-7590-9971)
(010-2418-1497)
※ 책/따/세 월례강좌는 ‘기부강좌’입니다. 책/따/세 월례강좌에 참여하는 강사는 ‘책/따/세’ 모임 취지에 동의하며, 무료로 강의를 합니다.
※ 월례강좌에서 생긴 모든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푸른도서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됩니다.
★푸른 도서관이란?
푸른 도서관이란 책/따/세가 꿈꾸는 청소년 도서관입니다.
푸른 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신을 즐겁게 꿈꾸는 공간, 남을 도울 수 있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는 공간, 나눔과 더함이라는 공동체적인 가치관을 익히고 키우는 공간, 학업에 시달린 심신의 피로를 푸는 공간, 문화와 교육과 정보를 아우르며 청소년을 삶의 주역으로 세우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푸른 도서관은 책/따/세가 특정 지역에 짓는 특정 도서관만 뜻하지는 않습니다. 책/따/세의 취지에 동의한다면 누구나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청소년을 위한 푸른 도서관을 건립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책/따/세는 권장도서목록 개발을 비롯하여 푸른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여러 정보와 지식 등을 적극적으로 모으고 연구하여 공개할 것입니다. 책/따/세 푸른 도서관은 전국 곳곳에 무수한 푸른 도서관을 낳는 모태와 자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책/따/세는 다양한 형태의 푸른도서관이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책/따/세 로 피어나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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