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 가족 뮤지컬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합니다.

호두까기 인형

어린이에게는 별과 꿈 , 동심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동심을 들려주는 최고의 선물

마법에 걸려 목각 인형으로 변한 왕자님과 멋진 데이트

. 차이코프스키 발레 레파토리를 가족 뮤지컬화
.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좋아하는 동화적 가족 뮤지컬
. 공연이 끝난후 관객과 함께하는 스노우 쇼 (약15분간)
  객석 천정에서 눈이 내리며, 대형 애드벌룬 공을 등장인물들과 구르며함께하는 스노우쇼!!
. 매장면마다 다양한 볼거리의 무대구성
  (대형 트리조명, 백조들의 노래, 생쥐마왕과 호두까기와 전투씬,무대를 뒤덮는 종이눈 등등)
. 아름다운 선율의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함께하는 뮤지컬
. 다채롭고 화려한 캐릭터들의 연기(생쥐마왕, 호두까기 인형, 꼬마 병정. 생쥐등등)
.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조명등의 화려함.

형 식 세계명작 발레 가족뮤지컬
기 획 조은심 작·연출 오계영
안 무 김은주
미 술 홍채리
의 상 오계영ㅣ이선화
조명디자인 최영남ㅣ김봉근ㅣ하성옥
음 향 전현미
조 명 최영남
출 연 조일영ㅣ이선화ㅣ김혜원ㅣ송판수ㅣ최양득ㅣ자은영ㅣ김염경ㅣ민혜진ㅣ김진영
       장은정ㅣ이선영ㅣ김학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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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공연을 보시고 공연후기(품평)을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는 분께 차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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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개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12월 5일에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진작 발레를 위한 음악인데, 1891년 1월부터 1892년 4월 초에 걸쳐 작곡되었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낭만파의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새앙쥐의 왕>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프랑스의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가 3막 3장으로 각색한 것을 마린스키극장의 수석안무가 마리우스 페티파가 2막 3장으로 재구성했으며, 초연 때 레오 이바노프가 다시 약간의 손질을 했다. 따라서 호프만의 원작과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발레의 줄거리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올리고자하는 가족 뮤지컬은 다시 각색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했다.

겨울철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호두까기 인형> 해마다 12월이면 세계 유명 발레단이 앞다투어 무대에 올려, '크리스마스 발레(Christmas Ballet)'로도 일컬어지는 <호두까기 인형>은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 러시아의 상트 피체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제작, 처음 공연되었었다.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를 각색한 프랑스 작가 알랙산더 뒤마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대본과 안무는 마리우스 프티파, 음악은 차이코프스키라는 당시 초호화 스텝에 의해 제작되어 1892년 12월 18일 리카르도 드리고의 지휘로 초연된 이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전 세계 극장을 수놓는 성탄절 인기 레퍼토리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19세기 발레음악의 대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호두까기 인형>은 환상과 동화를 절묘하게 뒤섞은 줄거리 속에 완숙한 춤이 배치되어 있는 2막 발레로, 2막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춤사위는 어른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는 꿈과 환상으로 가득하다.

[공연품평]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호두까기 인형극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극 '호두까끼인형'을보았는데 정말 너무나 잘 선택했구나 싶었다. 시민회관을 잘못알고 찾아갔다가 다시 문화회관을 물어서 가는 실수도했지만 관중석을 가득차게 할만큼 많이 준비하고 노력 한 흔적이 엿보여 좋앗다.
관객인 아이들과 함께 하려는 모습또한 좋았습니다.
3살짜리아이가 집에 와서도 다시 기억을 떠 올릴만큼 감동을 주는 아동극을 아이들에게 가능한 자주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그라미의 많은 발전이 있기를... --- 허호영 회원님

대단했던 호두까기인형
전에 미녀와 야수를 보고 여태까지와는 수준이 다른 공연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호두까기는더 재미있더군요. 김해랑 정말 수준 차이 나는것 같아요.
어른 뮤지컬 못지않은 준비에 음향과 의상, 깜짝 이벤트까지..추운 날씨에 아이 셋 데리고 김해에서 문화회관까지 간게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저는 애가 셋인데 두돌도 안된 쌍둥이 동생들 때문에 항상 큰 딸아이가 손해를 많이 봤걸랑요.
근데 동생들도 두 눈 부릅뜨고 꼼짝않고 얼마나 잘 보든지, 앞으로는 다같이 데리고 열심히 다녀서 큰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공연 중에 관람석에서 출연자들이 뛰쳐나온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 큰아이는 대왕쥐랑 한판할 때가 젤로 기억난다하더군요.
사실 부끄럽게도 전 호두까기 인형의 상세 줄거리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알게 되었구요. 엄마노릇도 조금 한 것 같아 맘이 놓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연주 회원님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아침 서둘러 공연장으로 갔다.
바람은 어찌나 부는지.... 하늘도 흐린것이 꼭 눈이 올것같다며 얘기를 하고 갔다.
표를 끊고 맨 앞좌석에서 시작을 알리는 10,9,8,7....1 , 소리와 함께 막은 오르고....

지금껏 봐 왔던 소극장에서의 뮤지컬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공연이었다.
첫째가 사람도 많이 나오고 무대도 넓고, 소품(특히,대포에서 쏟아지는 색색깔 리본들)도 멋졌고...
딸아이가 지금껏 봤던것보다 젤로 신났다고 한다.
동생도 손뼉치고, 고개도 까딱까딱..

정말이지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다.
돌아오는길은 정말이지 축복이 내린것 같은 하얀눈이 펑펑 쏟아졌다.
첫눈이,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즐거운 맘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좋은 공연 볼 수 있게 해주심 여러분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 ------ 하정례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