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2003년 8월 소극장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 1월 대극장 공연까지 매회 80%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유지하여,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의 가능성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개 부문을 석권(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극본상, 음악상)하여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를 유혹하는 대가로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로마행을 꿈꾸는 창녀 마리아의 이야기로 한국적인 감성스토리를 보편성 있는 문법으로 감동스럽게 표현해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 공연은 2004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을 빛낸 강효성, 박상우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마칠 예정이며, 특히 강효성은 이 작품을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지난해를 본인 생애 최고의 해로 보내기도 하였다.
이들뿐 아니라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지난 공연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바리세인역의 김정훈도 무대 위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드럼, 건반, 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최무열'의 JOA 밴드가 <마리아 마리아>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연주해 기존의 <마리아 마리아>와는 다른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설명]

역동적 움직임과 환타지…
그리고 마술처럼 나타나는 마리아의 드라마!

소극장 드라마 중심의 '마리아 마리아' 가 좀 더 넓은 무대로 옮겨 기존의 창작극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영화적 기법을 도입 무대가 끊임없이 전화되는 이번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를 제거하려는 바리새인의 동선과 예수를 유혹하려는 마리아의 욕망이 무대를 끊임없이 움직일 것이다.

아름다운 천연 염색 기술이 발달했던 마리아의 고향 막달라를 극장 천체로 확대하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염색천을 통해서 시각적 화려함을 공연 전부터 느낄 수 있으며 낯선 색상의 이국적 느낌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드라마의 한 축인 로마를 상징하는 안티바스 장군을 통해 완벽한 마술의 연극적 도입이 이루어 지며 로마의 환락과 주술적 주문이 마술로 시각화된다.
혁명의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던 예수의 제자들은 무대에서 직접 북을 치며, 역동성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며 그들의 움직임은 어떤 뮤지컬보다 빠르고 화려한 움직임을 연출한다.
뮤지컬 대상에서 두 부문 모두 수상하여 모든 전문가과 매니아들에게 인정 받은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극 구성은 철저한 시각적 디자인과 움직임..
그리고 환타지의 도입으로 한국 창작극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처음 접하는 낯선 색의 천이 마술처럼 열리면 '마리아마리아'의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될 것이다.

공연이 끝나면 당신의 마음속에 마리아가 살아납니다.

[작품내용]

Act 1

로마의 지배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구속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율법을 두어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오로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는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불만으로 크고 작은 소요가 잇따르는 가운데, 민중들은 예수를 새로운 지도자 혹은 기다리던 메시아라며 따르는 수가 점점 늘어만 간다.
이에 제사장들은 예수를 위험인물로 간주하여, 바리새인에게 그를 감시토록 하여 잡아들일 음모를 꾀한다.
제사장의 사주를 받은 바리새인은 온 민족이 열망하며 기다리던 메시아의 모습이 아닌 율법조차 지키지 않는 예수의 삶을 관찰하고는 창녀 마리아에게 예수를 유혹해서 성공하면 로마의 장군 안티바스에게 소개시켜 로마에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로마의 지배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구속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율법을 두어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오로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는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불만으로 크고 작은 소요가 잇따르는 가운데, 민중들은 예수를 새로운 지도자 혹은 기다리던 메시아라며 따르는 수가 점점 늘어만 간다.
이에 제사장들은 예수를 위험인물로 간주하여, 바리새인에게 그를 감시토록 하여 잡아들일 음모를 꾀한다.
제사장의 사주를 받은 바리새인은 온 민족이 열망하며 기다리던 메시아의 모습이 아닌 율법조차 지키지 않는 예수의 삶을 관찰하고는 창녀 마리아에게 예수를 유혹해서 성공하면 로마의 장군 안티바스에게 소개시켜 로마에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로마의 지배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구속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율법을 두어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오로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는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불만으로 크고 작은 소요가 잇따르는 가운데, 민중들은 예수를 새로운 지도자 혹은 기다리던 메시아라며 따르는 수가 점점 늘어만 간다.
이에 제사장들은 예수를 위험인물로 간주하여, 바리새인에게 그를 감시토록 하여 잡아들일 음모를 꾀한다.
제사장의 사주를 받은 바리새인은 온 민족이 열망하며 기다리던 메시아의 모습이 아닌 율법조차 지키지 않는 예수의 삶을 관찰하고는 창녀 마리아에게 예수를 유혹해서 성공하면 로마의 장군 안티바스에게 소개시켜 로마에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로마의 지배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구속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율법을 두어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오로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는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불만으로 크고 작은 소요가 잇따르는 가운데, 민중들은 예수를 새로운 지도자 혹은 기다리던 메시아라며 따르는 수가 점점 늘어만 간다.
이에 제사장들은 예수를 위험인물로 간주하여, 바리새인에게 그를 감시토록 하여 잡아들일 음모를 꾀한다.
제사장의 사주를 받은 바리새인은 온 민족이 열망하며 기다리던 메시아의 모습이 아닌 율법조차 지키지 않는 예수의 삶을 관찰하고는 창녀 마리아에게 예수를 유혹해서 성공하면 로마의 장군 안티바스에게 소개시켜 로마에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마리아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홀로 있는 예수에게 접근하여 몸이 아프다며 은근히 다가가 유혹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한편, 예수의 메시지와 기적을 곁에서 지켜보는 제자들은, 민중들의 예수를 향한 뜨거운 환영과 추종을 보고는 감동하여 혁명을 일으키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수 있으리라는 새 희망에 부풀지만, 예수는 자신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제자들을 안타까워 한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따르는 민중들은 점점 불어나고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점점 다가온다.

불안감이 가중된 제사장들이 바리새인을 위협적으로 몰아 부치자 바리새인은 예수를 유혹하지 못하면 마리아의 목숨도 위험하다며 마리아를 협박한다.
절박한 마리아는 노골적으로 유혹하며 매달리지만, '내 살과 내 피를 먹으라' 는 알 수 없는 예수의 말만 들을 뿐, 실패하고 만다. 예루살렘에서 돌아온 예수가 성전을 뒤엎는 사건을 일으키자, 바리새인은 안티바스 장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예수를 잡아들일 음모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마리아는 어떡하든 안티바스 장군의 마음을 사려고 결사적이지만, 바리새인의 계락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는다.
모두들 돌을 들어 마리아를 죽이려고 할 때, 예수가 그녀의 생명을 구해주게 되고 마리아는 예수를 새롭게 인식하고, 예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예수가 창녀 집에서 나왔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예수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Act 2

자신들의 미래와 희망을 예수에게 기대했던 예수의 제자들은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좌절한다. 또한 마리아는 절망에 빠져들어 환각상태에 이르고 의식이 분열되면서 내면의 깊은 상처와 만나게 된다.
어린 시절, 고향 막달라에서 로마 군일들로부터 고통스러운 성폭행을 기억하면서 마리아는 점점 미궁에 빠지는 한 편, 예수에게 새로운 나라를 기대했던 민중들은 예수에게 등을 돌리고. 저주하기에 이르고 예수의 재판은 진행되고 그의 죽음은 점점 다가온다.

마리아가 분열된 의식에서 절망할 때 예수는 마리아를 찾아와 마리아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 비로소 마리아는 예수를 진정으로 만나게 되고, 향유를 예수의 발에 쏟아 자신의 영혼을 구원한 예수에게 사랑을 고백하기에 이른다.
창녀였던 마리아는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는 순간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을 뿐만 아니라. 예수 사후에도 그를 지키는 예수에 대한 사랑이 깊은 여자로 변화되어 예수는 '내 이름이 전해지는 곳 어디든, 마리아의 이름을 기억하라' 고 했다.

[REVIEW]

전문가와 매니아 모두에게 인정 받은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그 신화는 계속됩니다!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유다전이라 한다면 마리아는 막달라 마리아전이다. 신약의 4복음의 행간속에서 막달라 마리아의 존재를 끌어 낸 작가의 착안은 가히 세계적이다. 그리고 작곡자의 능력을 팝과 록을 오래했다는 나의 눈엔 경의로울 정도의 완성도였다.
아울러 편곡을 들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충분히 세계적인 뮤지컬이 탄생될 토양이 생겼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리아역의 강효성은 마치 이 뮤지컬을 위해 세상에 태어난 여자 같았다. 그는 자기의 모든 경력에서 얻은 감성과 능력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사용하여 마리아로 헌신했다. - 최성원(들국화 멤버)

- 소극장 뮤지컬로서는 완성 도가 매우 높은 수작이었다. 극장 구조와 제작 환경 등을 살펴볼 때 이 뮤지컬은 <조용한 혁명>과 같은 것이었다.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 중의 막달라 마리아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민 작품으로 한국형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다.
<수퍼스타>가 예수와 유다와 마리아의 이야 기가 중심이라면, 이 무대는 예수의 이야기를 막달라 마리아를 통해 접근한 작품으로, 사랑과 삶의 축복, 그리고 구원은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으로부터 온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 평론가 박용재

이 공연을 보는 동안 내가 살아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꼈다 - 윤복희

작품을 보고 난 후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오늘까지도 어제의 공연을 생각하면 가슴이 마냥 두근거립니다. - julie

나에게 뮤지컬이 이런 것이구나 처음 알게 해준 건 '마리아 마리아'라고 말하게 될 것 같다. - eo

100점중 99점을 줄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 세상에 100점은 없으니까.. - 신영균

마리아 마리아... 한편의 뮤지컬이 아니라 삶의 실상을 보는 듯 했습니다. - 이동규 
  
[출연진소개]

마리아 | 강효성

'24년 경력의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2004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 2004제 1회 아름다운 연극인상 / 2004 제20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윌헬름 수녀)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금봉)
2003년 악극 <봄날은 간다> (명자) 뮤지컬 <강효성의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2002년 뮤지컬 <장보고> (버들아기)
1998년 <포기와 베스> (베스)
1996년 <사운드 오브 뮤직> (마리아), <블루 사이공> (후엔) <칠인의 신부> (엘리스), <그리스> (샌디)
1993년 <아가씨와 건달들> (사라)
1987년 <이춘풍전> (우부인)
1986년 <즐거운 한국인> (황진이)
1985년 <지붕위의 바이올린> (챠이텔)
1984년 <성춘향> (춘향)

예 수 | 박상우

'마리아의 첫 번째 예수'

2004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03년 뮤지컬 <강효성의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 <김선영의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 <이프>
2002년 연극 <프랑켄슈타인>
2000년 연극 <카프카>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

바리새인 | 김정훈

2004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 <강효성의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 <김선영의 마리아 마리아>

연극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
      <춘풍의 처> <분장실> <로미오와 줄리엣>
      <잃어버린 강> <지네와 지렁이> <내사랑 DMZ>
      <앞산아 당겨라, 오금아 밀어라>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

[전체출연진]

강효성, 박상우, 김정훈, 오성원, 김태형, 설재근, 장윤진, 강예영, 이종은, 기희진, 이성욱, 김경민, 정유정, 이찬미, 김종원, 김대현